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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활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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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는 情 베풀어 감동시켜라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전도에 대해 심적 부담을 안고 있다. 설교와 성경에서 영혼구원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강조되는 것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성도가 예배 드리는 것엔 익숙하지만 전도는 두려워한다. 왜 그런가?

먼저 교회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전도훈련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도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체질화 습관화되어야 누구를 만나든 자연스럽다. 단시일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또 무조건 말씀을 전하고 전도할 경우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고 오히려 냉대를 당하기 일쑤다.

그러므로 전도를 자연스레 잘하려면 생활속에서 정에 호소하며 친구와 이웃을 감싸안아야 한다. 전도대상자의 입장과 형편을 이해하며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정을 주는 생활전도법을 소개한다. 생활전도법은 생활전도훈련원장 이왕복 목사가 10년전에 개발,그동안 700여 교회에서 집회를 갖고 훈련시킨 내용이다. 전도 과정을 6단계로 나누고 6가지 전도원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목사는 “전도자가 스스로 체면을 버리고 핍박과 고난을 달게 받겠다는 각오를 하면 전도가 쉽다”며 “전도를 신앙생활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최소 자신의 나이만큼은 전도하겠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생활전도 6단계
1.접촉접 단계= 만날 때마다 인사함으로써 모르는 사이를 아는 사이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부담이 없는 문고리 전도지나 여러 정보를 나눠주며 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2.선물단계= 일단 눈인사를 통해 얼굴을 익히면 김치나 떡 등 음식을 선물함으로써 정을 나눈다. 이때 일부러 그릇을 두고 와 한번 더 만날 기회를 만든다.

3.파악단계= 상대방의 문제나 가족관계, 어려움 등에 대해 대화를 하며 친해진다. 이때 여성들은 누구나 한두 가지 질병을 갖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치유전도법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4.소망단계= 예수를 영접하면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평안과 기쁨이 온다는 사실을 숙지시킨다. 문제를 안고 있는 집이 전도가 더 쉽다.

5.간증단계= 자신이 받은 은혜와 체험을 간증함으로써 확신을 심어주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6.초청단계= 과일이나 생필품 등을 사들고 집으로 찾아가서 교회로 초대하는 명분을 만든다. 이때 선물이 약간 부담을 느낄 정도여야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

◇전도 6대 원칙
전도는 하루아침에,어느날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다. 전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전도원칙을 정해 이를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에서 밝힌 6단계와 일치되는 부분이 많지만 생활전도법이 강조하는 전도 원칙 6가지를 소개한다.

1.전도는 습관이다.

2.전도는 구두가 다는 만큼 전도된다.

3.전도는 80%가 사랑이다.

4.전도는 정기적으로 사이좋게 만나는 접촉점이 필요하다.

5.치유전도가 효과적이다.

6.전도는 상대가 무엇에 가장 집착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


/김무정 국민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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