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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구에게든 증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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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빌리 선데이가 네브라스카에서 집회를 열고 있었다. 거기에는 그 마을에서 가장 거칠고 주정뱅이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피하는 트로이 차페노이즈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빌리 선데이는 그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에게 찾아가서 말했다.

“나는 복음전도자입니다. 당신을 오늘 밤에 열리는 나의 부흥집회에 초대합니다.”

그러자 그 주정뱅이는 손에 술병을 쥔 채 집으로 들어가더니, 술병을 집어 던지고 다시 나왔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빌리 선데이 바로 코앞에까지 다가와서 말했다.

“나는 이 마을에서 19년 동안 살았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내가 거칠고 주정뱅이라는 이유로 나를 피했습니다. 사람들은 나의 아내와도 이야기하지 않았고,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과 놀지 않았습니다. 누구도 나를 집에 초대하거나 교회에 초대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를 초대한 것은 당신이 처음입니다. 집회에 참석하겠습니다.”

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차페노이즈는 맨 끝에 앉았다. 빌리 선데이는 평소와 같이 열렬하게 복음을 전했고, 차페노이즈는 단 한 순간도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설교가 끝나면서 초청 시간이 있었는데, 집회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기 때문에 차페노이즈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차페노이즈는 다음과 같이 외치며 의자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주님, 저도 지금 구원받고 싶습니다.”빌리 선데이가 집회를 마치고 마을을 떠난 후, 78명의 사람들이 차페노이즈의 간증과 그의 변화된 생활을 보고 구원을 받았다. 누구에게든 복음을 증거하면 뒷일은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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