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우리는 설교 없이 그리스도를 전도한다

첨부 1


캘커타에 있는 '죽음을 기다리는 집'에 한 무신론자가 찾아왔던 때를 잊을 수 없다. 그가 오기 바로 전, 사람들이 거리에서 한 남자를 데려왔다(온 몸이 구더기로 들끓고 있어 하수구에서 건져 올렸음이 틀림없었다).

그 무신론자는 우리 자매가 그 남자를 만지고 돌보며 미소짓는 것을 몰래 뒤에 서서 보고 돌아와 내게 말했다.

'저는 여기에 무신론자로 왔습니다. 제 마음은 증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제 마음은 하나님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저는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그 자매님의 손, 얼굴, 자비심, 그리고 그 남자를 향해 미소짓는 그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이제 저도 그 남자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믿는 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설교 없이 그리스도를 전도한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 즉 죽어 가는 사람, 집 없는 사람, 버려진 걸인들, 그리고 나병환자에게 봉사하는 일에 그 분의 사랑과 우리의 사랑을 쏟아 붓는다.

우리는 흔히 지하철에서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고 천당에 갈 수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을 흔히 본다.

그러나 그와 같은 전도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그리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전도해야 할 것인가? 최초의 전도자이셨던 예수님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과 나눔에 의해 다스려지는 나라이고 말이 아니라 실천에 의해 그 능력이 나타나는 나라이다.

우리가 그들에게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들은 우리의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