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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사 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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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살펴보면 여호와를 의뢰하라는 말씀이 여러번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레미아서에서도 여러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렘 17:7-8, 12-13에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히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물은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영화로우신 보좌여 원시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상소이시며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복을 받지만, 여호와를 버리는 자는 수치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시 125:1-2 에는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항상 둘러 주시지만 여호와를 떠난 생활은 고독하고 두려움과 궁핍과 불안한 생활이요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기쁨이요, 평강이요, 흥왕함이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생활인 것을 말씀합니다. 그러면 왜 성경은 여호와를 의뢰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까

1. 평강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3절에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 평강으로 지켜주시겠다는 말입니다. 12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니 주께서 우리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니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빌 4:6-7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믿는 성도들이 세상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다 주님께 맡기고 마음의 평안을 얻는 것은 종교인이 경험한 실정이요 현대 심리학에서도 증명되고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하는 자에게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는 평강이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모시는 곳에는 언제나 평안과 즐거움이 있지만 그가 없는 곳에는 슬픔과 비명이 있을 뿐입니다. 마음의 평안은 어떤 군인의 무용에 의해서 오지 않으면 또한 어떤 외교가의 수완에 의해서 오지 않으며,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과 평강을 사람의 심령에 뿌려 주실 때에만 오는 것입니다.

2.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여호와를 의뢰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연약하고 무능한 존재입니다. 바울은 자신에 대해서 고후 12:9에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약하기 때문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 57:15에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상케하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케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권고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하나님의 강하신 손에 붙잡혀 살 때 아무런 두려움이 없습니다. 다윗은 말할 수 없는 위험에 빠졌을 때 시 27:1-3에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했고, 시 23:1-2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주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오히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를 쓴 것입니다. 성자 미가엘은 “나는 항상 약해서 사람들에게 언제나 멸시를 받는다 그러나 약한 자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미련한 자로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며 없는 자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에 그 날 그 날의 생활을 승리로 이끌어 나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자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잠 14:31에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존경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됩니다. 사 42:3에 “상한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라고 이사야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증거했습니다.

3. 내일 일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약 4:13-16에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것이어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하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세상에서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건강, 재산, 명예, 권력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못됩니다. 잠 11:28에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고 했습니다.

4.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 이외에 세상에 없습니다. 사 43:1-3에 “야곱아 널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불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내가 불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시 73:25에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라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하늘에서 땅에서 하나님 밖에는 의지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가 쇠잔해지고 마음이 약해질 때 하나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요 영원한 분깃인 것입니다. 사 2:22에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비천해질 때에 구원해 주시고 항상 평안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만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환란날에 우리 기도 소리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5. 여호와는 우리의 의(義)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를 생각할 때 언제나 깊은 안정과 안심과 유연함과 평안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도 때때로 낙심하여 침체상태에 빠지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기의 완전을 언제나 볼 수 있다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부패 타락이나 영적 악함을 말합니다. 실로 진리이긴 하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부패를 바라봄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보호하심 받는 하나님의 의를 입은 자들이라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님에게는 부족함이 조금도 없으십니다. 그는 십자가 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성취하셨기에 우리는 주 안에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으로 지낼 수 있으며 우리도 주님과 함께 의가 이룬 것입니다. 율법에 의한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에 의한의 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으로부터 의”입니다. 우리 성도가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살며 그 구원에만 의뢰하고 스스로는 가치없는 자이면서 예수님에 의해 구원되었다는 것을 믿는다”고 할 때 다음과 같은 고백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스도만 섬겨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는도다”, “사는 것이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고 자기를 위하여 죽으신 분을 위해 살기 위해서이다” 라고 우리는 영원히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평강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에, 내일 일을 모르기 때문에,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는 나의 힘이 되기 때문에 여호와를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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