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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구마 전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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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전도법의 핵심은 교인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마치 정탐꾼이 대상자를 물색하듯, 수시로 젓가락으로 익은 고구마를 찾아내는 전도법이기 때문에 저는 대다수의 교인들을 '젓가락 정탐꾼'이라고 칭합니다. 즉, 오늘등록을 햇든지 예전에 등록을 햇든지 나이가 많든지 적든지 성경을 많이 읽든지 적게 읽든지 성격이 내성적이든 외성적이든지 학벌이 있던지 없던지 우리의 여건과 환경에 관계없이 교인이라면 누구나 젓가락 찌르기 정탐꾼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전도에 대한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예수 믿으십니까?'(첫번째 젓가락)

'그래도 믿어야 합니다.'

'너무 좋아요'

'기도하고 있습니다.'(두번째 젓가락)

라는 말을 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회에서 복음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제시할 수 잇는 만큼 훈련된 교인은 통상 전교인의 3-5퍼센트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수의 크리스천들은 전도하는것을 스스로 복음을 설명하고 대상자를 교회로 인도하는 것까지 해야하는 것조차 생각해서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아예 '예수 믿으십니까? 라는 말조차 꺼낼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교회 전체가 전도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반 교인들은, 그저 생활하면서 가족, 친지 직장동료, 이웃, 심지어 도심에서 만나는 택시기사한테까지 고구마 찔러보기만 하면 열심히 하고 다니면 된다는 것을 기본적인 전략으로 하여 모든 믿는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전도를 하자는 것이 좀더 구체적으로 이 전도법에 대해 말씀드린다면, 익었나 안 익었나 찔러보는 전도법으로, '영생 주시기로 작정된자(행13:48}를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사람(고구마)을 보면 그 사람의 신분과 연령을 떠나 '저사람이 예수 믿을까 안믿을까, 익었나 안익었나'에 관심가지고 일단 믿음의 젓가락으로 찔러서 확인해 봅니다. 내가 예수 믿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찔러보면 하나님이 익혀주신자들이 있고, 비록 생고구마라할지라도 낙심할 필요없고 '내가 한번 찔러 놓았으니 빨리 있겠지'하는 오히려 승리감을 가지고 즐겁게 전도(찔러보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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