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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망뒤의 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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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인생을 비교해봅니다.

100여년 전 미국에 헨리 콤스톡(Henry Comstock)이란 땅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무와 엉겅퀴가 무성한 척박한 산을 고작 1만달러에 팔았습니다. 그는 손에 지폐다발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몇년 후 그 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척박해보이기만 하던 산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금광이 발견된 것입니다. 매장량이 무려 5억달러를 상회했습니다. 콤스톡씨는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한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914년 한 발명가의 집과 연구실이 전소되는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0만달러가 넘는 전재산을 날린 그의 인생은 잿더미처럼 공허했습니다. 이 발명가의 나이는 67세. 사람들은 재기하기에는 너무 늙어보이는 그를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발명가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낡은 건물과 시설에 연연하는 내 좁은 소견을 깨우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새 것을 주시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그는 화재를 딛고 일어서 예전보다 더욱 훌륭한 연구실을 지었고 예전보다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콤스톡씨와 에디슨은 절망 앞에서 상반된 선택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실패 인생’이었고 다른 사람은 한번의 고난을 오히려 새 출발의 기회로 삼은 ‘도약 인생’이었습니다. 에디슨에게는 시련이 곧 새로운 출발의 시그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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