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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실(sin c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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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라는 이 말은 라틴어로는 시네 세라(sine cera)에서 왔습니다.

이 말은 '밀칠하지 않은'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영어로 번역하면 'sun tested', 즉 '햇빛에 시험해 보다'라는 말 입니다. 이 말이 생기게 된 것은 고대 도자기 산업이 발달 하면서 생긴 단어 입니다. 우리들이 보아도 값싼 도자기(옹기)는 두껍게 만들기 때문에 불에 꾸워낼 때에 금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값비싼 도자기는 얇게 만들고 가볍게 선명한 색깔을 넣습니다. 그러다보니 값비싼 도자기는 불에 구워내기 전이나 구워낸 후에 금이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정직한 도공은 이런 도자기는 깨어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정직하지 못한 사람은 이런 도자기에 색소에다 딱딱한 밀초를 섞어 갈라진 틈을 메꾸어 유약을 발라 상품으로 내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 햇빛에 비추어 밀초를 메꾼 자국이 있나 없나를 확인 하였습니다.

그런 후 그런 자국이 없을 때 'sine cera'라는 글을 세겨 놓았다고 합니다.

신자가 진실해야 한다는 말은 하나님 앞에서 흠도 없고 티도 없는 깨끗한 신자, 위선이나 분으로 위장하지 않은 모습을 가질 것을 말합니다.

신자란 '나는 조금만 다듬기만 하면 죄와 멀어질 수 있다 하는 자가 아니라,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주님이 원하시면 깨끗하게 될 수 있나이다.' 라고 하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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