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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흥 종교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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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광야에서 구세주 자격 시험 같은 것을 받았는데 '돌로 빵을 만들어라, 대중의 목전에서 기적을 행하라, 물리적으로 정복해서 인류의 왕이 되라'의 세 가지 내용의 것이었다.

그에게는 그럴 능력이 있었다. 죽은 자를 살려 낼 수 있었다. 티끌로 사람을 만들 수 있는 창조주였다. 모든 생물을 먹이시는 분이었다. 사람의 마음을 컨트롤하는 비밀 암호9Genetic Code)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 뜻인 십자가 길을 택했다. 우리에게도 작은 광야 시험이 있다. 예수님 대신 복음의 껍데기 같은 것을 깃발처럼 펄럭이며 자신의 인기나 영광을 구하는 위험이 있다. 병을 고치는 기적사가 되고 축복을 나누어 주는 축복사, 혁명 해방의 의사라는 이미지, 박학의 학위와 간판, 명설교, 교단의 권위, 교인의 수... 이런 종교 시장의 인기 품목들을 간판처럼 은근히 내세우고 있는데, 이런 현상들이 십자가 복음을 싸구려 신흥 종교로 이질화 할 위험이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예수칼럼 : 김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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