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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대적을 이기는 영권 (왕하 0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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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증거코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대적을 이기는 영권을 받자”입니다. 이 말씀을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은혜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생물이든지 모든 생물체는 적이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에게도 적이 있는데 바로 마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마귀에게 지면 안됩니다. 우리는 꼭 마귀에게 이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벧전 5:8-9에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마귀는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로 하여금 악한 일을 하게 하고, 불의한 일을 저지르게 하고, 그래서 악심을 품게 하며 원망하고, 짜증내며, 쑤군쑤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대적 마귀를 이셔야 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가 그리스도를 괄았지만 가만히 성경을 살펴보면 가룟 유다가 판 것이 아니라 마귀가 가룟 유다 속에 들어가 괄게 한 것입니다. 요 13:27에 “떡조각을 받은 후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대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단이 그 속에 들어가 버리니 사단이 시키는대로 움직이다가 마침내는 예수를 팔게 된 것입니다. 사단이 사람의 마음에 들어오게 될 때 사람을 속이게 하고 거짓된 일을 하게 합니다. 마귀는 음란하게 합니다. 요즈음 세상에 음란이 심한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다 사단이 시키는 것입니다(계 18:1). 계 18:1-3에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가로되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라 하더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귀신의 처소와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이나 가중한 새의 모임이 음행인데 이 바벨론의 음행 때문에 만국이 무너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음행하는 것도 다 마귀의 짓입니다. 계 12:7-12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마귀가 아무리 굉장한 역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주 안에서 살고 성령받아 영에 속한 자가 되어지면 마귀는 꼼짝도 못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은 언제든지 마귀가 건드리고 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성도의 심령에 들어와 유혹하여 죄짓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룟 유다나 삼손이 죄짓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서 기도를 빼앗아가고, 찬송도 빼앗아가고, 평안도, 건강도 빼앗아 가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할지라도 성령 충만히 받아서 심령의 변화를 받고 영의 사람이 되어야만 마귀는 물러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은혜를 받고 찬송과 기도가 저절로 나오는 분들이 오늘날은 은혜가 닫혔다면, 이 시간에 곧 열려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주님께서 자기의 가신 길을 따라 오라고 하셨는데, 그 길은 결코 편한 길은 아닙니다. 때에 따라서 십자가를 져야 하는 길입니다. 고달픈 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라 가는 것을 등한히 하지 말고 계속해서 열심으로 주님 가신 발자취를 따라 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성령을 받을 수 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하면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라갈 때에 그가 가지고 있는 황소를 몽땅 잡아 하나님 앞에 바쳤다고 하였습니다. 성령을 받는 비결 중의 한 가지는 하나님 앞에 마땅히 바쳐야 할 것은 바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생애에서 중요한 것들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나님 앞에 바칠 때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성경에는 자기의 것을 바친 사람이 많은데, 아리마대 요셉은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의 무덤을 바쳤습니다. 마리아는 300데나리온 어치의 향유를 몽땅 쏟아 주님께 바쳤습니다. 엘리사의 주님을 따르는 결심, 그리고 엘리야 스승을 끝까지 따르는 결단과 순종의 생활로 갑절의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대적을 이기는 영권을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이런 능력의 갑절을 받아야 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을 갑절로 받아서 마귀를 대적하고 나라의 방패들이 다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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