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우찌무라를 통해 만들어진 리틀 플록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라 하는 사람은 성경학자이며 일본이 낳은 최대의 전도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제자를 일곱 사람 키웠는데 지금 우찌무라의 제자가 대만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으며, 세계 각국에 있습니다. 그가 성경 강해를 하고 예수를 심어 준 사람들이 현재 일본에서 제자를 키우는데 그제자 중 일본에서 대학 교수를 하는 사람이 540명 정도 됩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제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소리 없이 키우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 기독교는 교단이나 다른 조직에 의해서 복음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교회관은 다르지만 제자를 키울 줄 알았던 우찌무라의 성경 연구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본에 복음의 등불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중국 사람 가운데 어떤 나라를 가든지 리틀 플록(Little flock)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무리라는 뜻인데 워치만 니가 키운 제자들이 지금도 살아서 어디를 가든지 그 땅의 구석구석 리틀 플록을 구성하여 제자를 키우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도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