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번의 타협으로 남편의 마음을 잃은 아내

첨부 1


교회에 다니는 어떤 부인은 오래 전부터 남편이 요구해온 댄스파티에 꼭 한 번만 동행해줌으로써 남편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고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쯤 아량을 베풀어서 남편의 요청을 들어주면 결국 남편도 감동되어 계속 교회에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저녁, 이 부인은 남편을 따라 댄스홀에 가서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여보, 오늘 밤은 참으로 즐거웠소!” 집안으로 들어가면서 남편은 웃음 띤 얼굴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부인도 남편을 바라보며 활짝 웃었습니다. “여보, 돌아오는 주일에는 나와 함께 교회에 가실 거죠?” 하고 부인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갑자기 얼굴을 찡그리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좋아하지 말라구! 이제는 다 틀렸어! 나는 당신이 진짜 교인인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당신의 신앙은 엉터리였어!” 그리고는 다음과 같은 뼈 있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만약 오늘도 당신이 내 요구를 거절한다면 당신이야말로 진짜 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소. 그리고 당신을 따라 교회에 가야겠다고 작정하였소. 그러나 오늘밤 당신을 보니 당신의 믿음은 진짜가 아니고 단지 고상한 취미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 같구려.” ‘이것쯤 괜찮겠지’라고 하면서 타협했던 일들에서 돌아서십시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