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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황을 인기는 신앙 (민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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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을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기나 먹고 싶다고 차라리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으면 좋겠다며 원망하니까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이 백성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 것인데 닷세나 열흘이 아니라 1개월간이나 코에서 냄새가 나도록 싫어하기까지 먹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위대한 종 모세도 이 말씀이 믿어지지 알아서 “이 백성이 장정 60만이온데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겠읍니까” 하고 반문하니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고 했습니다. 그런 후에 바람이 바다쪽에서 불어오게 하더니 메추라기 떼가 하늘이 덮이도록 날아와서 진 사방에 떨어져 지면에 두 규빗이나 되도록 쌓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람으로 메추라기 떼를 몰아다가 땅이 안 보이게 쌓아 놨더니 이스라엘 백성 한 사람이 10호멜 씩이나 거두어다가 실컷 먹고 사방에 널어 말리기까지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은 인간의 생각과 계산으로는 예측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참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묘막측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없는 자가 되지 말고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도 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믿으면서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신앙을 소유하여아 하겠습니다.

1. 창조주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어떤 불황 속에서도 크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백성들은 물론 모세까지도 창조주가 되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지 못했습니다. “내가 이 백성을 잉태했습니까 차라리 죽여주십시오.” 심지어 고기를 먹여 주옵소서 라고 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의 소원을 다 들어 메추라기를 보내주셔서 코에 고기 냄새가 나도록 먹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예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이 재림하시기 전까지 우리 인류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예비해 두셨음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은 이것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음식보다 중한 목숨을 주신 하나님이 음식을 안주며, 의복보다 중한 몸을 주신 하나님이 몸에 필요한 의복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2. 지난날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도 기적적으로 건너고, 현재도 기적 가운데 매일 만나를 받아먹으면서도 지난날의 은혜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불황에 직면할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하고 죽겠다고 탄식하는 것이었습니다. 신 32:7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신 은혜를 생각해 봐야 했습니다. 6.25사변 당시 낙동강까지 밀려 내려가서 우리나라는 완전히 공산화되고 멸망하는 줄 알았는데 우리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장마철인데 비행기가 뜰 수 있게 되자 전황이 바뀌게 되었고 다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6.25 동란 때 UN군이 한국에 참전하게 된 것도 하나님의 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안전보장이사회에서 UN군의 한국 참전여부를 결정할 때 소련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UN군이 한국을 도울 수 없는데, 그 날 아침 소련 대표가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려고 캐디락(Cadiloe)을 타고 오는데 이상하게도 엔진이 꺼져서 멈추고 말았습니다. 아무리 만져도 안 되서 결국 고쳐 가지고야 도착했을 땐 이미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한국 참전을 만장일치로 결정한 뒤였습니다. 그래서 기적 가운데 16개국 UN군이 들어와서 이 땅을 다시 회복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까지 우리가 살아온 것이 개인이나 국가나 우리의 재주로 살아온 줄 아십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날의 두려움이 닥쳐올 때 뒤를 돌아다보며 담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3.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요 11:40에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 안에 살 때 영광스러운 기적이 나타납니다.

4. 절대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나갈 때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어도 태산을 옮길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고 하신대로 우리 이성의 판단이나 인간의 타산을 세우지 말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나가야 지각에 뛰어난 은혜와 축복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5. 긍정적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역경과 불황에 처할 때 우리의 생각과 딸이 부정적으로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긍정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울며불며 원망과 탄식 투성이의 말만 했습니다. 게다가 종살이하며 벽돌 굽던 애굽 땅이 그립다고까지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죄의 도성을 선택하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들의 말을 들을 때 심히 진노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불평, 원망, 탄식하면 점점 더 절망의 수렁에 빠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노아는 홍수심판 때 하나님만 믿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리하여 구원함을 얻었던 것입니다. 열 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말을 듣고 “이제는 다 죽게 됐다”고 울며 탄식하던 사람은 그들의 말대로 광야를 배회하면서 죽어 버렸고, 끝까지 긍정적인 말을 하며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문제없다. 괜찮다”고 하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마침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불황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을 해야 됩니다. 이런 긍정적인 사람과 긍정적인 민족은 불황이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받게 하는 계기가 됩니다. 무슨 문제이건 문제가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해결의 열쇠도 있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였으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즉 긍정적인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6. 하나님에게 근거를 둔 경제생활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가장 큰 경제 불황은 산당을 짓고 우상 숭배를 많이 한 아합 왕 때 3년 6개월간 비가 오지 아니한 때였습니다. 이때 가장 불황을 잘 극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한 사람은 어느 부자나 권세자가 아니라, 가장 가난했던 사렙다 과부였습니다. 사렙다 과부는 마지막으로 자기 아들과 함께 먹고 죽으려고 했던 것을 선지자 엘리야의 말대로 순종하여 바치자 그 흉년 기간이 끝날 때까지 밀가루통의 밀가루가 마르지 아니하고 기름병의 기름이 마르지 아니하여 불황을 잘 극복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불황일수록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축복받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불황일 때 더욱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눅 6:38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주되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 너희의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말 3:10에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고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볼 때 어려울수록 더욱 철저한 순종의 생활을 해야 축복과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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