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 쪽 발을 남긴 채 도망한 사향뒤쥐

첨부 1


식충목(食蟲目) 뒤쥐과의 포유류인 사향뒤쥐가 덫에 걸리면, 뒤로 돌아 자기 발을 잘근잘근 물어뜯어 덫에 낀 한 쪽 발을 남긴 채 도망한다고 합니다. 얼핏 생각하기에 참으로 끔찍한 일이지만 사향뒤쥐에게 있어서 얼마나 지혜로운 일입니까? 네 다리를 지닌 채 덫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며 판자 위에 붙어 있다가 사람들에게 잡혀 죽음을 당하는 것보다 한 쪽 발을 버리고라도 목숨을 건지는 것이 더 낫다는 사향뒤쥐의 지혜로운 결정인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들 중에도 이와 같은 잘못된 수렁에서 자신의 죄를 철저히 끊어버리지 못해 여전히 붙잡혀 헤매고 있는 사람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