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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0원 짜리를 잡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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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독일의 어느 마을에 바보라고 불리는 소년이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이 바보 소년을 놀려주기 위해서 손바닥에 5원짜리 동전과 10원짜리 동전을 놓고서 맘대로 집어가라고 하면 이 소년은 항상 5원짜리 동전만을 집어갔다.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바보라고 놀리는 것이다. 어느 날 인자스런 아주머니가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얘야! 5원짜리보다는 10원짜리가 더 크단다. 다음부터는 10원 짜리를 잡으려무나.'하고 친절하게 일러주자 이 바보소년은 싱긋 웃으면서 '아주머니 그건 저도 알아요. 하지만 제가 10원짜리를 집으면 싱거워서 다시는 그런 장난을 안 할 거예요. 그럼 저는 돈을 못 벌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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