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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혜로운 사람의 분명한 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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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리아 가젯트라는 간행물의 편집인인 윌리엄 화이트 씨는 열성적인 기고가들로부터 수많은 원고를 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채택 불능'이라는 메모와 함께 대부분의 원고를 저자들에게 반송합니다. 실망하여 약이 오른 한 기고가가 그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선생님, 제 원고를 읽어보지도 않고 돌려보내셨더군요. 제가 시험 삼아 19페이지와 20페이지 사이에 풀을 발라두었는데 그 상태 그대로 돌아왔거든요. 당신은 내 글을 읽지도 않고 거절한 사기꾼입니다.' 이에 화이트 씨는 정중하게 답신을 보냈습니다. '친애하는 여사님, 아침을 준비한다고 달걀껍질을 깰 때 신선도를 알아보기 위해 그 달걀을 다 먹어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죄악이 나쁜 것인지 아닌지 다 맛볼 필요는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불의한 일 틈에서 서성거리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엇이 그릇된 것인지 재빨리 알아차리고 단호히 결단을 내리며 정확한 처신을 합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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