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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통치에 공정성 (겔 33: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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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한 대로 보응을 받는 것은 성경의 원리요 윤리도덕의 표준입니다. 그 리고 자연법칙의 기본이며 세상 법률의 정칙인 것입니다. 이것은 심은 대로 거두는 인과응보이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천칙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옳고 선하며 아름답고 귀한 것을 많이 행하여야 합니다. 만일 이같 이 좋은 일을 행하지 않고도 좋은 일을 바라든지 그릇 행하였기에 받는 어려움을 남에게 전가하든지 불평한다면 그것은 정신이상증에 걸렸든지 아니면 사리를 분별치 못하고 오는 탓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내가 너희의 각기 행한 대로 심판하리라”고 했습니다.

1. 의인이 죄를 지으면 죽을 것입니다 시 37편 “의인은 하나님께서 붙드신다”라고 하셨으며, 시 37:25에 “의 인의 자식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잠 10:11에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잠 10:16에 “의인은 그의 영혼이 주리지도 않으며 그의 수고는 생명에 이른다”라고 했습니다. 의인은 그 영혼이 주리지 않을 것이며 의인 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루고 의인은 형통하며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고 푸른 잎 같이 무성할 것이라 했습니다. 이처럼 의인은 그의 그 자손들에 영육 간에 많은 축복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의인이라 할지라도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가 구원하지 못하며, 그 의로 인하여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잠 10:12-13). 이 말은 어떤 의인이라도 죄를 범하면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행한 대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자는 새로워진 그 삶을 잘 간 수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의인이 된 성도는 그 의를 더럽히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 사람의 길을 걸어야 하며 이 길은 노력과 눈물의 수고와 땀 있는 열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 노력과 수고는 신앙에서 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은 의인된 자의 삶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해 주며, 범죄의 길에서 떠나게 해주며 죄악을 범했을 때 회개하도록 해줍니다. 의인의 믿음을 자 기의 지식이나 힘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자기의 의로움이나 거룩함을 자랑하지 아니합니다. 도리어 자 기의 부족, 연약함을 느끼며 죄인 중의 죄수임을 깨달아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따르게 됩니다. 이 길은 성도가 가는 길이요 축복의 은총입니다.

2. 악인이 그 악에서 떠나면 살 것입니다 악인의 팔은 부러지며(시 37:17), 악인은 멸망하고(시 37:10),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고 악인의 결국이 끊어집니다(시 37:38). 잠언 10-11장을 보 면 악인에게 보응되는 것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악인의 이름은 썩으며 그의 소득은 죄에 이르고 그의 마음 은 가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악인에게는 두려움이 있으며 악인의 나이는 짧아지고, 악인의 소망은 끊어지며 그는 땅에 거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즉 악인은 망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인이 돌이켜 그 죄에서 떠 나 법과 의대로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범죄자라 고 할지라도 영원히 멸망을 받아야 할 죄인일지라도 평생토록 불행할 악인 이라 할지라도 그 잘못을 완전히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하며 법 과 의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가 과거에 지은 죄를 다 용서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같이 회개하는 자는 자기의 소욕이나 정욕을 거부하며 자기의 위선과 허위를 막으며 자기의 그릇된 수단을 미워하며 지금까지 지녔던 그릇된 자 존심, 자만심, 사상, 주장을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자기를 불의하며 부정 의며 비양심적인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의 법대로 행하는 순종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주신 의대로 행하는 의로운 생활이 있는 것입니다. 순종함과 의로움 의 생활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원하심을 만족시켜 드리는 그리스도인 의 귀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같은 성도들을 찾아주시고 만나주시며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시며 높여 주시고 많은 일감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장수와 건강을 허락해 주시고 형통하게도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 결과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기본방침에 의해 행한 대로 심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좋은 것을 심고 좋은 것을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저주인 가 축복인가 성공이냐 실패냐 패배냐 승리냐 형통이냐 불통이냐 멸망이냐 영생이냐 이것은 개인의 행함에 따라 올 것입니다. 따라서 아무도 원망하거나 불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행하고 바로 일 하고, 바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의인이 죄를 지으면 죽는다는 것을 깨닫고 새롭게 변화되어 살아야 합니다. 악인이 그 악에서 떠나면 영원히 살수 있다는 약속을 믿고 행하여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3. 하나님의 통치에 있어 확고부동한 공정성 (1) 이런 공정성은 각 개체 영혼의 책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20절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각기 행한 대로 심판하리라”고 했습니다. 생명 또는 죽음은 개인의 행동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각 개인의 행동에 도덕적 성품을 부여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책임이고 각 개인이 궁극적으로 심판받아야 할 때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책임입니다. (2) 이런 공정성은 각 개인의 행동에 따라서 보상과 형벌을 조금도 편 견 없이 분배합니다(12-16, 18-19절). 가식적인 의인들이 죄를 범하면 그들은 형벌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12-13절, 18절). 사악한 자들이 잘못을 알고 회개하면 보상을 받게 될 것 입니다. (3) 이러한 공정성은 행악자들의 불평의 주제입니다. 17절, 20절에 “그래도 네 민족은 말하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 도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의 길이 공평치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 죄악은 영안을 어둡게 만들고, 도덕의식을 둔하게 타락시키며 영혼으로 하여금 의로운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무지는 항상 완고할 정도로 편파적입니다. 죄인은 언제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비난합니다. 심지어 죄인은 모든 세상의 위대한 재판관이신 하나님의 공평함까지도 감히 비난합니다. 이러한 비난의 무모한 뻔뻔스러움은 자신의 정죄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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