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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서 이미 상륙하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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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때 포로가 되어 독일군 포로수용소에 있었던 영국군 맥도널드는 포로 시절 어느 새벽의 감격을 간증한 적이 있다. 그의 전기 기술자 친구는 라디오를 조립하여 비밀리에 영국 방송을 듣고 전쟁 상황을 수용소 내에 전달하고 있었다. 어느 날 새벽, 그 친구가 제일 먼저 맥도널드를 흔들어 깨웠다. “여보게, 그들이 왔어!” 이 말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합군이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성공했다는 뜻이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희망과 기쁨의 소식이 온 수용소에 퍼지자 포로들은 너무 기뻐서 마당으로 나가 춤을 추며 소리쳤다. “그들이 왔다.” 그러나 연합군 상륙의 뉴스를 아직 모르던 독일군 감시병들은 이 사람들이 집단으로 미쳤나 해서 총을 겨누고 지켜보고 있었다고 한다. 이 포로들의 외부적인 조건에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벽은 여전히 높고, 철망도 여전히 두터웠고, 독일군의 총부리와 기관총도 여전히 그들을 향해 겨누어져 있었으며, 그들은 갇혀 고통 받는 포로임에 틀림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세계는 달라졌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솟고, 기쁨이 넘치며, 사는 용기가 생기고, 기다림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상륙한 세계에 살고 있다. 죄악이 흉용하고 고통이 있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하나님이 상륙하신 놀라운 사건이었다. 이제 우리는 영광의 구름 속에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소망과 기쁨으로 기다리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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