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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탠리 존스의 보이지 않는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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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세상을 떠난 스탠리 존스라는 선교사는 젊은 나이에 인도에서 선교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복음을 전해도 강퍅한 인도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스탠리 존스는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사기도 떨어져서 사과나무 밑에 쓰러져 누워 있었습니다. 그 때 나무 사이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스탠리 존스, 피곤하지? 지쳤지?” “예, 하나님, 지쳤습니다.” “왜 지쳤느냐?” “제가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저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않습니다. 저들에게는 열매가 없습니다.”하나님께서는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과나무를 보아라. 지금은 열매가 없는 것 같으나 뿌리가 땅에 묻혀 있고 잎이 태양을 향해 펼쳐 있고 채널을 나에게 향해 맞춰져 있을 땐 언젠가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이다. 낙심하지 말아라.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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