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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무서운 우울함에 빠진 절망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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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링컨은 젊은 시절에 무서운 우울함에 빠진 일이 있었다. 그는 한 편지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나는 지금 지극히 불행한 존재이다. 만일 내가 느끼는 것을 온 인류에게 나누어줄 수 있다면, 이 땅 위에는 즐거운 얼굴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내가 나아질 수 있을지 없을지 나는 말할 수 없다. 나는 나아질 수 없을까 두렵다. 이대로 남아 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죽든지 아니면 나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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