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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백성을 향한 주님의 호소 (미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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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간의 생각과 마음의 자세는 너무나 멉니다. 어떤 부모가 자식을 미워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눈동자 같이 보호하시고 사랑했던 백성들이 원망하고 멀어져 가는 것을 보시고 우리와 같이 변론하자고 간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축복할지언정 버릴 수 없으며 원수에게 빼앗길 수 없습니다.

1. 애절한 절규(내 백성아)(3절)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얼마나 사랑했으면 애절한 언사를 사용하였을까요 “내 백성아” 진심에서 말하는 엄숙한 음성이십니다. 이 음성은 비애의 외침이십니다. 그 탄성은 눈물로 얼룩졌습니다. 그리고 참된 사랑으로 반역에 대한 화해를 소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반역에 대한 화해를 소망하십니다.종종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은 무섭고 위협적인 분으로 잘못 인식합니다.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 마귀에게 대해서는 무서운 심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기의 백성을 위해서는 너무나 자비하고 자랑스러운 분이십니다. 힘이 없어 무능해서가 아니라 본질이 사랑인고로 자기의 것에 대해서는 너무나 마음이 약하십니다. 그래서 양보하십니다. 모장로님의 딸이 너무나 신앙의 길에서 탈선하므로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아 무릎을 꿇고 땅에서 호소하며 제발 바른 생활하기를 애절한 바가 있습니다. 이것이 부모와 자식간의 끊을 수 없는 애정인 것입니다.

2.무엇이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얽매인 것 같이 행동을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이름에 싫증을 냈습니다. 하나님 대신 바알과 아세라를 좋아했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오히려 멸시해 버렸습니다 (2)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에 싫증을 냈습니다. 희생 제물과 제사장 성소와 기도 찬송 등 이 모든 것을 멸시했습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복종하는 것에 싫증을 냈습니다. (4) 하나님의 금기와 절제에 대한 싫증을 냈습니다.사람이란 좋은 음식도 너무 먹으면 싫어지고 좋은 옷도 오래 입으면 벗어버리게 되고 상류사회도 권태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사랑과 은총이 너무 넘쳐흘렀기에 저들은 하나님에 대한 싫증을 느꼈습니다. 근대에 와서 범죄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가난한 자들이 범죄하는 것이 아니라 부한 자들이 오히려 천한 곳으로 추락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정마다 가출자가 늘어납니다. 사랑에 겨워서 보금자리를 떠나 세상으로 떨어져 타락을 하려 합니다.

3. 비통한 질문3절에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사랑이신 하나님이 자신을 심판대에 올려놓으셨습니다. (1) 너희들은 하나님의 길에서 떠나도록 권유했거나 하나님의 행동에 단 한 가지라도 이러한 것이 있으면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너희에게 행하였단 말입니까 (2) 우리에게 싫증을 내는 이유가 되는 주님의 계속되는 길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을 괴롭게 하였습니까 (3) 하나님을 대항할 수 있는 꼬투리가 무엇입니까당신은 내게 증거하시라.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께 싫증을 느낀다면 고집스런 우리의 우둔한 마음과 생각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변덕스런 인간의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거룩하시기에 오로지 우리의 유약한 사랑 때문입니다. 주님은 저들을 절대로 저버리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저들이 주님을 저버렸습니다. 주님은 결코 저들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들이 떠났습니다.사랑은 망각 같은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그들의 애정의 기념물이나 말 한마디 없이 여러분 곁을 떠난다면 가슴은 찢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타락하여 떠나버린 사람을 사랑하는 부모처럼 뒤에서 변론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오기를 촉구하십니다.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엇이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물으시면서, 이유 없이 여호와를 떠난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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