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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의 승리 (대상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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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문에서 우리는 암몬 동맹국들의 중심지인 랍바가 파멸되는 것과 (1절) 그들 왕의 면류관을 다윗이 쓰게 되는 것과(2절) 그곳 백성들이 겪은 고통을(3절)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삼하 11-12장에서 읽었습니다. 우리는 요압이 랍바성을 포위하고 있을 때에 다윗은 우리아에 대한 일로 큰 죄악에 빠지는 일을 슬프게 기억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었고 요압은 랍바성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만일 다윗이 군사들을 이끌고 전쟁에 참전했더라면 우리아의 아내 때문에 범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1. 랍바의 파멸 1절에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가서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라고 했습니다. 추운 계절로 중단되었던 암몬 사람들에 대한 징벌은 여기서 완료되었습니다. 암몬의 수도인 랍바의 함락과 파멸은 다윗의 승리들의 절정이었는데 우리는 이에 관한 기사에서 다음과 같은 점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1) 영적인 싸움은 결코 중단되지 말아야 합니다. 중단과 휴식은 적들에게 이익을 주는 것으로써 그 싸움의 결말을 지연시키거나 승리를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영적인 싸움을 행함에 있어서 이에 필요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원칙을 간과하거나 무시할 경우 우리의 모든 계획과 수고는 결코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2) 우리는 영적인 싸움을 행함에 있어서 모든 이점들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출전할 때를 발견하고 그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2) 영적을 싸움을 행함에는 뛰어난 덕들을 드러내 보일 기회들이 있습니다. 요압은 랍바를 공격하여 그 성읍을 취하게 되자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어 다윗이 친히 와서 그 성읍을 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영광을 소유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하여 다윗을 초청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사실상 그는 다윗의 신실한 신하로서 자신을 부인하고 다윗에게 명예와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그렇게 행했습니다. (3) 영적인 싸움에 있어서 모든 악한 세력들은 결국 하나님의 권능 아래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적인 모든 싸움에 있어서 마음속에 있는 모든 악한 생각들과 인간의 마음을 포위하고 있는 모든 죄악들과 인간의 삶 가운데 깃들어 있는 모든 악한 상황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정복되며 사탄의 모든 요새들은 그리스도의 발아래 굴복하게 됩니다. 고전 15:25에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라고 했습니다. 사 3:11에 “악인에게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2. 랍바를 파멸시킨 요압 장군 요압은 다윗의 측근 부하요 용맹한 장군이었습니다. 본문에 요압은 전장에 나아가 암몬 자손의 땅을 훼파하고 암몬의 수도 랍바를 함락시켜 큰 공을 세웠습니다. 요압은 다윗의 누이 스루야의 아들이었으며 곧 다윗의 생질입니다. 요압은 고대 용사의 미를 골고루 갖춘 사람으로서 여기에 요압의 몇 가지 면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요압은 전공을 왕에게 돌리는 충신입니다. 삼하 12:26에 “요압이 암몬의 수도 랍바를 취하니 사자를 다윗에게 보내어 가로되 내가 랍바 곧 물들의 성을 쳐서 취하게 되었으니 이제 왕은 남은 군사를 모아 진치고 이 성을 쳐서 취하소서 내가 이 성을 취하면 이 성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을까 두려워 하나이다” 요압은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을 피했습니다. (2) 요압은 형제 우애가 두터운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암몬과 아람을 대적하여 전쟁을 하면서 요압은 아람 군대와 그 동생 아비새는 암몬 군대와 대치하며 전투를 하였습니다. 그때 요압이 아비새에게 말하기를 삼하 10:9-12에 “만일 아람사람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나를 돕고, 만일 암몬 자손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도우리라 너는 담대하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담대히 하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대로 행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요압은 형제 우애를 보여주었습니다. 시편 기자도 노래하기를 시 133:1에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했으며 잠17:1에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전 4:9-12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형제의 협력과 화목을 강조하였습니다. (3) 요압은 용감한 군인이었습니다. (4) 요압에 의해 다윗 왕은 면류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있는 면류관을 취하여… 자기 머리에 쓰니라”고 했습니다. 면류관을 취하였습니다. 그 면류관은 금이 한 달란트나 되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일국의 최고 통치권자로서의 위업을 갖추기 위하여 특별한 의관이 필요하였는데 그것이 왕복과 면류관이었습니다. 특히 면류관은 왕의 신분과 권력을 상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면류관을 자기가 썼던 것입니다.

3. 랍바 군인을 포로로 잡아 노예로 삼았습니다(3절) 3절에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내어 톱질과 써레질과 도끼질을 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고 했습니다. 포로에게 학대하는 일은 국제법으로 금하는 바이나 다윗 그때 당시로는 별 수 없이 포로는 노예로 삼았습니다. 포로를 살해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다윗은 개선하고 포로로 끌고 와서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고 노예로 삼았습니다. 삼하 10:4에 다윗이 암몬 왕 나하스의 죽은 다음에 조문객을 보냈더니 저들의 한 일 “다윗의 신복을 잡아 그 수염절반을 깎고 그 의복의 중동볼기까지 자르고”, 그 전으로 소급하면 삼상 11:2에 싸울 때에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이런 전과가 있는 자들이라 심은대로 거두어진 원리가 적중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암몬 포로들을 모두 노예로 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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