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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단풍과 겨울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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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산들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단풍이란 나뭇잎이 녹색을 벗고 대신 노랗거나 빨간색으로 갈아입는 자연현상입니다. 나뭇잎의 엽록소는 녹색이 아닌 다른 색깔의 빛을 흡수합니다. 그리고 녹색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녹색으로 보입니다. 나뭇잎이 녹색이 아닌 다른 색깔을 띤다는 것은 엽록소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 엽록소 대신 안토시안이 축적되기 때문에 붉은 색으로 나타납니다. 은행잎처럼 노란색이 나타나는 것은 크산토필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의 겨울잠입니다. 추운 겨울에는 얼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물도 가지 끝까지 공급되지 않습니다. 이런 나무의 겨울나기는 봄이 되면 다시 피어날 준비를 하는 기간인 것입니다. 온갖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이처럼 겨울을 준비할 줄 압니다. 그런데 가끔 다가올 어려움에 대처하지 못해 고생하는 이들을 봅니다. 크리스천들은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영혼을 가꿀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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