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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착각된 인생 (사 4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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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은 그것을 숭배하는 자들의 마음에만 위대한 신이 됩니다. 우상은 그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들익 때문에 어느 정고 그들도 신의 요소를 지녔다고 보나 예언자가 여기서 내리고 있는 판단은 그 우상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우상은 신으로서의 모든 능력은 하나님 앞에 다 죽어 버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으로서만이 만족하는 영적 체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을 섬기면, 영적 만족을 전연 얻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어두움을 빛이라고 할 정도로 종교적으로는 극히 우매하여진 자들입니다. 그들은 사 55:2에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그들을 가리켜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었다”고 하여 물처럼 사람을 시원케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먹으면 먹을수록 속이 타고 목마를 뿐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영교하도록 창조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는 참다운 만족을 누리지 못하므로 이는 사람으로서 재를 먹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을 따르면 이처럼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우상을 섬기다가 스스로 속는 심령은 그의 경험보다는 또는 양심보다는 강하게 그 속는 방향으로 달음질합니다. 우상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간으로서 가장 경망스러운 죄입니다. 짐승보다 사람이 더 악한 것을 보여줍니다. 이 우상 숭배자들의 한심스러운 생활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고 만 것입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그 오른손에 거짓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상은 거짓으로 진실 그대로 아니며, 그것이 약속한 것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합 2:18의 “거짓 스승”입니다. 거짓된 것을 믿으려 하는 자들은 유혹의 세력 아래 놓이게 됩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착각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과 다른 판단, 잘못된 깨달음은 인생을 무서운 실패로 인도합니다. 18절에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면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고 했습니다. 바로 알아야 될 것을 알지 못하고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하면 언젠가는 실패와 좌절에 부딪치고 맙니다. 그것은 보는 것과 마음의 생각들이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착가하지 않은 눈과 마음으로 세상과 주님을 바라볼 때 성공적인 인행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 순간적인 착각으로 인생을 망친 자가 있습니다 (1) 아담과 하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에덴동산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드린 것이 아니라 사단의 말을 듣고 선악과를 먹음으로 하나님과의 첫 언약을 불신하고 파괴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묻자 아담은 하와에게, 하와는 뱀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며 잘못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착각의 결과는 저주와 사망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짝이었던 영광을 상실하고 마귀의 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거룩하고 축복된 에덴에서 쫓겨났습니다. 하나님의 품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땅이 저주받았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종신토록 땀흘리며 수고한 후 흙으로 돌아가는 허무한 인생의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2) 웃시야가 그러했습니다. 웃시야는 전후반기로 그 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기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생활 할 때 형통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후반기는 착각된 생활을 했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착각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많은 축복의 생활을 하다 보니까 점점 묘한 착각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과 지혜로 이루어졌다고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의 입에서는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소리는 온 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았고, 점점 더 교만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도 하나님 앞에 분향할 수 있다는 착각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웃시야가 하나님의 제단 앞에 분향하러 나올 때 제사장 이사야가 용맹스런 제사장 80명을 동원하여 왕을 말렸습니다. 그러나 왕은 기어코 고집을 꺾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자기가 제사장의 일을 할 수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힌 왕을 말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망령된 죄악의 하나님의 거룩한 전을 더럽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착각의 결과로 곧 웃시야는 자기의 분향을 막으려는 제사장에게 분노를 발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은 웃시야를 쳐서 문둥병이 그의 이마에 떨어지게 한 것입니다. 그는 처벌받아서 성전에서 쫓겨났고, 왕궁에서 쫓겨났습니다. 가정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52년간 문둥병으로 고생하다가 비참하게 죽었고 문둥이라 하여 열 왕의 묘실에도 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3) 가룟 유다의 착각 가룟 유다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요, 신임을 받았던 제자입니다. 그래서 열 두 제자들 중에서 돈을 관리하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기회를 타서 도적질을 했고, 거짓 문서를 썼습니다. 나중엔 스승을 은 30세겔을 받고 팔아 넘겼습니다. 물질에 대한 지나친 애착을 만약의 뿌리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돈이 사람의 정신과 신앙을 침투할 때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의 생각처럼 돈이 인생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생각은 착각이었습니다. 가룟 유다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착각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참혹한 죄로 종말을 고했다고 했습니다. 가룟 유다는 뒤늦게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뉘우치기는 했으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끝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남을 죽이는 것이 살인이지만 내 생명을 내가 끊은 것도 살인행위입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생명,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 마음대로 한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그 결과 역사상 가장 추한 죄인으로 역사의 끝날까지 저주의 대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2. 착각을 깨닫고 회개하여 축복받은 자입니다 (1) 요나입니다. 그는 큰 고기뱃속에 들어가게 되어 비로소 착각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회개 기도했습니다. 욘 2:3에 “주께서 나를 깊은 바다 속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원 기도를 했습니다. 욘 2:3에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감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제 구원을 주시면 평생 감사하며 성직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살겠다고 서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요나에게 기회를 주어 육지로 보냈습니다. 그는 니느웨성으로 들어가서 사흘길을 외치며 돌아 다녔습니다. 그 결과 니느웨의 온성은 회개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온 백성이 금식기도하는 가운데 니느웨성을 구원하게 된 것입니다. (2) 다윗이 착각에서 돌이켰습니다. 나라가 태평세월하고, 전쟁에서는 승전 소식만 들려오자 그는 인생의 성공의 안일에서 낮잠자며, 게으르기 시작하다가 유혹의 마수에 빠져 자신의 신하인 우리야의 아내와 간음하게 되고 이 죄를 음폐하기 위해 우리야를 죽이고 자기 소실로 삼았던 것입니다. 이 여인이 바로 밧세바요 솔로몬의 어머니입니다. 이 일오 나단 선지자는 다윗의 죄를 지적하였습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 앞에 겸손히 회개했습니다. 이불이 젖도록 회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다윗을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회개한 다윗에게 하나님은 항상 함께 하셨고 하나님은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행 13:22)고 말씀하였습니다. 대상 18:6에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착각에서 돌이킨 다윗에게 이기는 축복을 물쏟듯이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 크고 작은 죄를, 이 모든 착각에서 회개하여 돌이킨다면 하나님께서 어두운 세력, 죄악, 질병, 실패 등 이 사단의 모든 세력을 모두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착가에서 벗어난 다윗에게 하나님은 장수와 부귀와 태평성대를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착각된 생활에서 회개하여 주님께로 돌아와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정확하고 진실된 믿음으로 주님 뜻안에서 살아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생명책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천추에 빛나는 이름을 얻는 축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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