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연보에 진실하라 (고후 09:1-5)

첨부 1


인간 사회에는 이중 인격을 가진 자가 많습니다. 이중 인격이란 표리가 부동한 사람을 가리킨 것입니다. 곧 회칠한 무덤과 같이 속은 추악하나 겉은 가장 선한 체하고, 속은 불의하나 겉은 가장 의로운 체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과 같이 지으심을 받아 속도 겉도 다 같이 진실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람은 하나님께 신용을 끓어 진실과 함께 참된 생명을 상실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선물로 주신 독생자 예수로 말미암아 죄인된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미쁘신 하나님을 향하여 의로운 위치에서 진실한 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도 진실하고 사람들 앞에서도 진실해야 합니다. 예배에 진실하고, 헌금에 진실하여야 합니다.

1. 헌금의 의의를 알라 헌금을 드리는 것은 교회를 위한 기부금도 아니요, 교인된 인두세도 아니며, 또한 배당된 배당금도 아닙니다. 헌금은 단순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는 주일마다 시간을 따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 순서를 보면 묵상 기도와 찬송과 공중 기도와 성경 봉독과 찬양과 헌금과 설교와 축도가 있습니다. 이 모든 순서는 예배의 모범이니 진실해야 합니다. 모든 것에 거짓으로 예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예배의 의의를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요 4:24)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에 찬송을 불러도 진실함으로, 기도를 하여도, 성경 말씀을 봉독할 때도 진실함으로, 설교를 들을 때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들어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헌금도 진실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예배를 통하여 은혜를 받고자 원하시면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 할 것입니다. 거짓되고 가증된 예배에는 은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자는 진실한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진실한 마음으로 설교를 듣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헌금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거짓된 헌금과 거짓된 예배에 은혜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니 예배하는 성도가 왜 신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범죄는 마음에 깃들이고 있습니다. 범죄하고 숲속에 숨은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부르신 하나님은 아담의 중심을 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아벨의 제사를 제물과 함께 열납하신 것은 그 제물보다 그들의 신앙 중심을 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은 미쁘시니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고후 1:10) 하신대로 우리의 생활은 항상 아멘의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부정한 마음과 거짓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청청한 나뭇잎보다도 더러웠고, 사해 바닷물보다 더러웠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속에 천국이 이루어지기까지 가난하고 너희 마음은 하나님을 볼 수 있기까지 청결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하기를 맹세하지 말라 하시고 옳은 것은 옳다. 아닌 것은 아니라 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 것이요, 진실함으로 헌금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헌금시에 헌금을 넣는 두 사람을 보았는데 그들은 부자와 가난한 과부였습니다. 부자는 자랑하면서 많은 헌금을 하였으나 과부는 엽전 두닢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과부의 헌금을 더 귀히 여겼습니다. 과부는 그의 연명할 것을 전부 드렸기 때문입니다. 과부의 헌금은 십일조 이상의 헌금이요 힘에 넘치는 이상으로 드린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와 같이 반을 감추고 드린 것이 아니고 그가 가진 전부를 드렸던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항상 헌금에 진실하고 성의있는 자들이 축복을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 여러분도 헌금하는데 진실하여 물질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은혜가 진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받은 은혜의 진실함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께서 증거한 대로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불멸의 진리로 진실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한 바로 그 자손에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고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약속한 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약속하신대로 만물과 함께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은혜의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는 율법의 마지막으로 율법을 완성했고, 예수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인간의 구속이 완성되었고, 예수의 부활로 말미암아 영생이 완성되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미쁘십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심은 것을 그대로 주십니다. (1) 질적으로 심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주십니다. 공자의 말과 같이 의를 심는 데서 의를 거두고, 악을 심는 데서 악을 거둡니다. 포도를 심은 자에게 엉겅퀴를 주시는 거짓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2) 영적으로 적게 심는 자에게 적게 주시고 많이 심는 자에게는 많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헌금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십일조를 바치는 자에게는 모든 물건을 창고에 넘치도록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이 없다 하더라도 이미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한 마음으로 헌금을 정성껏 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마게도냐 교회를 본받아 심히 가난해도 넘치는 기쁨으로 하고, 힘대로, 혹은 힘에 넘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며, 하나님은 헌금하는 자에게 모든 은혜를 넘치도록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내가 먼저 남에게 행하는 희생의 정신이며 축복받는 자의 자세인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