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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야곱의 집은 살리 라 (암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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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선지자는 말세의 복음에 대해서 많이 기록했는데 오늘 본문은 말세에 대한 비밀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4절 이하를 보면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화를 내릴지언정 복을 내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또 1절에도 “기둥머리를 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모스서와 계시록을 대조해 보면 심오한 말씀이 많습니다. 계 8:13에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모스서에도 말세에는 하나님께서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어디로 피하지도 못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저희가 음부로 내려가도 찾아내고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끌어내리고 갈멜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찾아낼 것이고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살려주지 않을 것이요, 도리어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그래서 이런 무서운 화만이 남아 있는 환난의 날, 기근의 날, 시험의 날이 온다고 했으나 천만 다행한 것은 본문 8절에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무서운 재난의 날이 닥쳐와도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않고 살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큰 복음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아무리 가문이 좋아도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야곱의 가문만 되어지면 온전히 멸하지 않고 사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화를 받지 않고 살려고 하면 야곱의 가문이 되어야만 살 수가 있겠는데, 야곱의 가문은 어떠한 가문을 말하는 것이며, 어떤 사람이 야곱의 식구가 되겠습니까 아브라함입니다. 야곱의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이삭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집, 야곱의 가문은 성경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의 집은 삽니다.

1.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 3:7-9에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를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하면 바리새인과사두개인이 요단강에서 요한이 세례를 베푸시는데 오는 것을 책망하면서 말하기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의 육적인 족보를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 육적인 아브라함의 자손은 하나님께서 돌들로도 명하여 되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한 번은 예수께서 여리고를 지나시게 되었는데 여리고 동네에 삭개오라 하는 부자요, 세리장이 있다가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거리로 나와 보았지만 키가 작아 볼 수조차 없었지만 사모하는 마음에 뽕나무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너라 내가 오늘밤 너희 집에 유하여야겠노라”고 했습니다. 뜻밖에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게 된 삭개오는 예수님과 대화하는 중에 그가 구세주인 것을 믿게 되었고 그 앞에 모든 것을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삭개오는 이방인이었으나 예수님은 눅 19:9에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로다”고 했습니다. 삭개오의 구원에서 무엇인가 깊이 깨달아야할 것입니다. 마 1:1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아브라함부터 나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예수님의 족보에 (1) 라합이란 여자가 나옵니다. 라합은 기생이었습니다. (2) 룻이란 여자가 나습니다. 룻은 모압 땅의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3) 우리야의 아내(밧세바)가 나옵니다. 다윗의 첩입니다. (4) 솔로몬은 우리야의 아내였던 밧세바가 낳은 첩의 자식입니다. 이렇게 성경의 족보는 “하늘나라 족보가 부끄러운 자”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경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책 같으면 뺄 것은 빼고 기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나쁜 것도 다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족보에서 무엇을 깨달아야 합니까 예수 믿고 과거 죄를 회개하면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갈 3:6-7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예수 믿는 성도는 다 아브라함의 후손입니다. 말세의 피난처는 어디입니까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어야 살 것입니다. 갈 3:29에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약속대로 땅의 축복을 유업으로 받을 뿐 아니라 영원한 천국의 유업을 이을 자입니다. 그러므로 어디를 가나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2. 이삭과 같이 하나님께로 난 자가 야곱의 식구입니다 이삭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한 아들이요, 하나님께로 난 자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인간의 육정으로나 혈통으로 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로 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야곱의 집은 온전히 산다는 말은 이삭과 같이 하나님께로 난 자가 되어야만 멸하지 않고 산다는 말입니다. 어떤 자가 아브라함으로부터 난 자입니까 갈 4:28에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삭처럼 약속의 자녀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갈 4:29에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하였는데 지금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먼저 아들은 계집종 하갈의 몸에서 난 이스마엘입니다.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으므로 사라의 권유로 종 하갈을 취하여 난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마엘은 육체를 따라 난 자입니다. 그런데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난 자를 핍박했다 했는데, 이것은 이스마엘이 이삭을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도 그러하도다”라고 했으며, 지금도 육체를 따라 난 자와 같은 불신자들과 은혜도 못 받은 사람들에게 은혜 받아 성령을 따라 사는 성도들이핍박을 받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에 하나님의 무서운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갈 4:30에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 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세에 중요한 것은 성령으로 난 자와 같은 성도들이 육에 속한 자에게 핍박을 받고 괴로움을 당하는 수가 많지마는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는 육의 것을 쫓아내 버리고 성령을 따라 살아야만 환난의 날에 온전히 보호받고 살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어떻게 하든지 육적인 것은 사정없이 끊어버리고 성령으로 살아서 약속 있는 이삭의 유업을 반아 누릴 수 있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3. 야곱처럼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가 온전히 삽니다 야곱이란 뜻이 무엇입니까 야곱이란 사랑하는 자란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장자권을 안 놓치려고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들고 내가 먼저 어머니 리브가 태에서 태어나야 한다고 경쟁하다가 에서가 먼저 태어남으로 동생이 된 자입니다. 사실은 에서와 야곱은 쌍동이었으나 야곱이 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롬 9:13에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분명히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셨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가 되어졌습니까 즉 에서는 육에 속한 자이며, 야곱은 영에 속한 자이기에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말 1:2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가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으며,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서 붙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육에 속한 자는 열심히 모으지만 하나님이 다 흩어 버리십니다. 그러나 영에 속한 야곱은 무너져도 하나님이 쌓아 주십니다. 그러므로 물질에 있어서 에서와 같은 물질은 가치가 없고, 물질을 소유해도 야곱과 괌이 믿음 있는 물질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믿음 없는 물질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어 주고, 믿음 없는 지식은 사기꾼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처럼 신앙 제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땅에서 잘 살고 마지막 날 온전히 사는 성도가 되는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별미를 잘 바칩니다. 그리하여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기도를 잘 하는데 유명 합니다. 벧엘 광야에서, 삼촌 집에서 20년간 기도했고, 얍복강의 기도는 특별히 유명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야곱을 하나님은 사랑해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잘 살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가 되면 만사형통의 축복이 자동적으로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야곱의 집이 되어야만 말세에 살겠는데, (1) 아브라함의 믿음을 빼앗기지 말기를 바랍니다. (2) 이삭처럼 성령을 따라 살기를 바랍니다. (3) 야곱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서 “내가 저희를 향하여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는 환난의 날이 올지라도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 아니하니라.” 환난 날에도 사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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