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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그들을 믿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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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지상 생활을 마치고 천국에 갔을 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지상에서 비참하게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끄러운 죽음을 한 흔적을 가지고 천국에 갔습니다. 이 때 가브리엘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주님, 지상에서 무리들을 위해 심히 고통을 받으셨지요?' '그렇다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브리엘이 계속했습니다.'지상의 사람들은 주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그리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이 모든 것을 다 알았습니까?' '아니지, 아니야.' 예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아직은 모르지. 지금은 오직 손가락으로 셀만한 사람들만 알고 있어.' 가브리엘은 당황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주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하셨습니까?' '글쎄, 나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몇몇 사람들에게 나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라고 했을 뿐이야.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겠지. 그렇게 해서 복음은 지상의 아주 먼 곳까지 전해지게 될 거야. 종래에는 모든 인류가 나에 대해 듣게 될 것이고 그들을 위해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게 될 거야.' 가브리엘은 이마 살을 찌푸리고 회의적인 표정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란 믿을 것이 못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지치고 피곤해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20세기나 21세기가 되어 사람들이 너무 바빠져서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할 시간이 없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뭐 다른 계획은 없으십니까?' '아니야, 가브리엘 다른 어떤 계획도 없어.' 예수님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믿고 있어.' 때로 기독교의 신앙은 한 세대만 지나면 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새로운 책임은 다음 세대로 넘어 가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전하지 않으면 복음은 사라집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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