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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독교인들을 항상 의심해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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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자기에게 할당된 구역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로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이웃이 그것을 보고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여보세요. 도로작업 구역이 재할당 된다는 말을 못 들었습니까? 만일 재 할당 된다면 지금 그 구역에서 땀을 흘리면서 작업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도 도로작업 구역이 재할당 된다는 소식을 이미 들었습니다. 들었기 때문에 여기 나와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재할당 되기 전에 제가 작업하던 구역을 열심히 정리해서 제 뒤에 오시는 분이 좀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이 말을 들을 분은 나중에 이렇게 고백했다고 합니다. “나는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을 항상 의심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그날만은 이 세상에 적어도 한 사람의 살아있는 기독교인이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를 추구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바쁜 꿀벌은 슬퍼할 날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데 바쁜 신자는 염려할 여유가 없습니다. 항상 그 심령 속에 주님을 향한 열정이 불타기 때문에 염려가 들어올 자리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사업하시는 분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이 사업을 하실 때 이것만은 꼭 성취해야 되겠다는 꿈이 있습니까.” 저는 그분이 주님의 통치 실현을 위한 무엇인가의 꿈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얘기는 이러했습니다. “사업이 어려운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그저 되어가는 것을 보면서 형편이 되면 선교지원이나 좀 해볼까 합니다.” 저는 실망했습니다. '형편이 되면'이 아니고 '잘 되기 전에도'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를 추구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설정한 후 그것을 과녁으로 해서 우리의 전 인생을 쏘고 또 쏘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로운 통치' 운운하니까 너무 큰것을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님의 정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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