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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근로자에 눈에 비치는 그리스도는 성도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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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모 교회 장로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근로자들이 노동쟁의를 벌였습니다. 사장이 그 회사를 세운 목적은 세계 선교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근로자들이 사장에게 몇 가지 시정사항을 건의하고 정당한 요구를 했지만 사장은 외면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근로자들이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진 근로자들이 몇몇 교회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경영주가 이러하니 교회 지도자들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달라고 하소연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여러 달 동안 월급을 받지 못하였으니 경제적인 도움을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제가 양쪽 말을 다 들어보지 않아서 공정한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거두절미하고 선교를 위해서 회사를 운영한다고 하면서 사장이 자기 회사 근로자들의 눈에 그렇게 비쳐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가난한 자들을 무시해서도 안 되고 고통당하는 자들을 외면해서도 안 됩니다. 또 사회 불의와 모순과 더러운 악과 타협해서도 안 됩니다. 자기의 안일만을 위해 모든 면에 눈을 감아버리는 책임 없는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이 느끼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입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생활을 통해 주님의 나라의 실상을 보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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