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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북이 같은 믿음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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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균학 검사실에서 3백여 종류의 우유 견본 검사 의뢰가 들어왔는데 조수가 교수에게 일이 벅차겠다고 걱정했더니 그가 하는 말이 “한 번에 하나씩만 하면 벅차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 평범한 말 가운데서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발견하게 된다.
산더미 같은 일생의 과제를 한꺼번에 처리하려고 하다가 부담이 되어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해보면 쉽게 풀리는 것을 기억하고 꾸준히 끝까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오게 된다. 하루 한 시간씩 집중적으로 성경을 일생 동안 공부하면 신학자가 될 수 있고 하루에 한 사람 전도하면 최대의 전도자가 될 수 있다. 거북이처럼 걸어가야 한다. 신앙은 인내이기 때문이다. 욥은 졸지에 재산을 잃고 자녀도 건강도 그리고 아내도 잃고 친구의 공격을 받았지만 믿음의 행보를 결코 중단하지 않았다. 하루하루를 정성껏 살면 후 일에 보람을 지닐 수 있다. “보라! 난 이겨냈노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한 번이라도 패배가 싫으면 아예 시합을 말아야 되듯 고통과 패배가 없는 삶을 원한다면 차라리 삶을 포기해야 한다. 주검은 감각이 없기 때문이다. 고통, 패배, 고난, 슬픔이라는 감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는가?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탕자를 찾고 계신다. 머리에 과학의 모자를 쓰고 허리에 이성의 칼을 차고 등에는 재물의 배낭을 메고 손에는 쾌락의 지팡이를 짚고 사는 현대의 탕자를 부르고 있다. 하루에 한 발자국만 주님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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