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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스로 물러선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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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대왕은 로마에 기독교의 자유를 선포한 역사적인 인물이다. 그의 부왕이 왕위에 오르면서 보니, 그의 신하인 문무백관들 가운데 기독교 신자들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비기독교인 이었기에 부하들에게 관직과 기독교 중 하나만 선택하도록 명령했다. 기독교를 따르려면 관직을 포기하고, 관직에 있으려면 기독교를 버리라는 것이다. 이 때에 상당한 기독교인들이 왕께는 죄송했지만 관직보다는 예수님을 택했다. 물러서는 그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고 편안했지만 왕은 대단히 괴로웠다. 이제 남아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았더니 그 중에도 역시 기독교인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들은 예수를 등지고 관직을 택했던 것이다. 왕은 깊이 생각한 끝에 남아 있는 변절자들을 다 내어 보내고 오히려 스스로 물러선 기독교인들을 다시 불러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결국 그의 아들 대에 이르러서는 기독교를 로마의 국교로 선포하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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