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미래지향적인 믿는 것이 성도이다

첨부 1


미국에서 만난 한 여성도로부터 그녀의 간증을 들었다. 남편이 일터에서 갑작스런 심장 쇼크로 쓰러졌지만, 헬리콥터까지 동원된 완벽한 후속 조처로 목숨을 구하게 된 간증 내용은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만약 1초만 늦었더라도 회복 불능이었을 것임을 간증하는 그녀의 얼굴 표정은 은혜롭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은혜롭던 그녀의 간증은 한숨으로 끝나고 말았다. 남편은 그 사건으로 인해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평생 사업과는 무관하게 살았던 남편은 퇴직금으로 몽땅 주식을 구입하였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미국의 주식 시장은 얼어붙기 시작하여 하루가 멀다 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었다. 그녀는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 남편과 자신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긴 한숨으로 자신의 간증을 끝마쳤다. 지나간 과거에 하나님께서 심장 쇼크로 쓰러진 남편을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구해 주셨음을 믿고 간증했다면, 왜 그 하나님께서 남편과 자신의 내일 역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지 못할까? 과거에 자신과 함께해 주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비록 자신이 소유한 주식의 가격이 지금 떨어질망정, 그 과정을 통해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는, 오늘보다 더 보배로운 내일을 빚어 주고 계심을 왜 믿지 못하는 것일까? 과거의 하나님만 믿으려는 믿음은 참된 믿음일 수 없다. 어제의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의 하나님으로 존재하고 계시며, 내일 또한 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언제나 미래 지향적이어야 한다. 참된 크리스천은 하나님께서 지금 자신을 위해 빚으시는 내일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고 있음을 보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