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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약속을 지킬수 없는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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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바닥에 많은 애벌레들이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애벌레들에겐 이상한 궁금증이 하나 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연꽃 줄기를 타고 올라간 친구들이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위에 틀림없이 어떤 위험이 있는 거야!'
'누군가는 돌아와서 무슨 일인지 말해 줘야 하지 않아?' 애벌레들은 누구든지 물위로 올라가면 반드시 다시 내려와 그 위의 일을 말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그 중 한 애벌레가 연꽃 줄기를 타고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물위로 올라간 애벌레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 껍데기를 벗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날개가 달린 잠자리로 변해 있는 게 아닙니까? 잠자리는 친구들의 약속을 지키러 그 물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그것은 죽음을 뜻하는 것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가끔은 우리 성도가 누리는 새로운 삶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사람을 입은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온전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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