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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바로 할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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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장기에 할아버지와 오랜 세월을 함께 지냈다. 지금까지도 내 머리 속에 생생히 남아 있는 어린 시절의 기억 가운데 하나는. 내가 “바로 할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그 분은 말들을 매매하고 훈련시키며 사셨다. 우리가 흔히 상상할 수 있는 것처럼 나의 할아버지는 다서 거칠고 야성적인 기질의 사람이었다. 나는. 할아버지께서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던 어떤 말을 자세히 지켜보실 때 할아버지와 함께 있었던 순간들이 지금도 기억난다. 나는 할아버지의 바로 뒤를 따라다니면서 그분이 하시는 대로 두 손을 뒷짐지기도 하고. 침을 뱉으며 큰소리로 헛기침도 해보고. 머리를 긁곤 하였다. 그 당시 그분은 나의 이상형이셨다. 나중에 나를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한 사람 역시 나의 중요한 본보기가 되었다. 그는 매우 어려운 상황들을 경험했는데. 그것은 그의 영적인 발전에 “연단의 불”과 같은 역할을 했으며 그를 매우 강한 인격의 소유자로 만들었다. 그는 대단히 열심 있는 복음 전도자였다. 나는 그를 따라다니며 그가 사람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사역을 시작하였다. 나는 그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용하던 예화와 이야기. 그리고 농담 등을 다 배워서 그보다도 그것들을 더 잘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오래지 않아 그와 똑같이 복음 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것은 내가 그를 따라다니면서 그의 방법을 모두 익혔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리는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모든 것에서 그분의 행하신 것을 그대로 따를 때. 그분을 많이 닮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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