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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북한을 위한 9년간의 비밀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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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사나이가 사무실에 찾아옴으로 북한 선교를 위해 9년간의 비밀 사역을 했다고 자부하던 나의 자존심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그는 40대의 미국인이었는데 훌륭한 조종사, 영어교사로서 오랫동안 선교 기관에서 일해 온 사람이었다. 그는 일하면서 물 흐름을 연구하였고, 바람이 어디로 불어 가는지를 조사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 비행기를 타면서부터는 물의 흐름과 바람의 흐름을 이용하여 계속 전도지, 성경 쪽 복음 등을 바다 위로 띄우기 시작했다. 비행기를 타면 하늘에서 뿌리고, 기차를 타면 기차에서 뿌리고, 승용차에 타면 승용차대로의 응용방법을 이용하여 복음을 보내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그래서 루마니아, 알바니아, 북한, 쿠바 등 거의 문호 개방을 하지 않은 나라에도 성경을 보급할 수 있었다. 그는 전도지를 비행기로 뿌리다가 그만 거센 바람을 만나 추락하는 상황에도 처했었다고 한다. 또한 일하는 도중 스파이로 몰려 24년형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된 일도 있었다. 또 냉장고에 9일이나 갇혀 있기도 했다고 했다. 그가 한 일을 통해서 나는 사역자로서의 자세에 대래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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