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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작지만 위력은 크다 (창 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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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작은 것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나 하나 쯤이야 ”, “ 요까짓 것 쯤이야 ” 하면서 작은 하나를 대단치 않게 보고, 나 혼자 정직하고 성실하고 의롭게 산들 세상이 뭐 달라지나 나 혼자 선들 무슨 필요가 있나 하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에 일본 구주지방에 탄광이 폭발하여 사람이 400명이나 죽었고 대판과 동경사이 기차가 삼중충돌을 일으켜 200명이 죽는 참사가 일어났는데 그 원인은 못 한 개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탄광의 석탄나르는 차들을 연결하는 쇠못 하나가 빠지고 기차바퀴 못 하나가 빠진 것이 그런 끔찍한 사고를 낸 것입니다.

1. 작은 것의 큰 위력

말편자 하나가 나라를 망하게 한 애기가 있습니다. 말은 발바닥에 말편자라는 쇠붙이를 꼭 박아 주어야 합니다. 옛날 어느 장군이 탄 말에 말편자 못이 빠지는 바람에 말이 넘어졌습니다. 말이 넘어지자 그 장수가 말에서 떨어져 적군에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 장수가 죽자 그 군대가 사기를 잃고 도망하다가 패전하여 그 나라가 그만 망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작은것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나타내는 예입니다. 롬 5장에 “ 한사람 ” 이라는 말이 여러번 나옵니다. 롬 15절에 “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 고 했습니다. 롬 5:17에 “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 하였습니다. 한 사람 아담의 죄로 인간에게 멸망이 왔고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과 생명을 얻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2. 작은 것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

눅 16장에 나사로와 부자 애기가 있습니다. 나사로는 주님의 도우심의 죽을 때 천사의 받들림 받아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간 것입니다. 세상에 살았을 때는 어는 부자집 처마 밑에서 살면서 그 식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고 살았으며, 방문객은 개들 뿐이었으나 죽은 후는 천국의 복락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크고 놀라운 은혜는 기억해도 일상적인 은혜는 작은 일로 여기는 수가 많습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불면증 환자에게는 하룻밤의 단잠이 큰 은혜일 것이며, 위암 환자에게는 한 술의 단밤이 어찌 작은 축복이겠습니까 한 숨의 감사를 모르는 자는 천식 환자의 고통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적인 은혜를 작은 일로 여기고 그것을 발로 밟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농부의 뿌린 씨가 모두 결실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쪼아 먹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짝 밭에 떨어지매 싹은 났지만 햇빛에 타 죽고, 더러는 가시덤불에 떨어지매 가시덤불에 막혀 죽고, 겨우 옥토에 떨어진 씨만이 결실한다는 것입니다(마 13:3-8). 즉 결실은 사분의 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이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에 몸둘 바를 모르리만큼 황공했습니다. 작은 자 중에 작은 자가 큰 일 중에 큰 일을 맡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비하면 오늘 교회 제직 중에는 오만하고, 나태하고, 불충한 일군이 적지 않습니다. 주님의 일군이 되었다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오만이요, 사회적인 충성의 절반도 교회일에 기울이지 않는 일은 불충입니다. 주님의 일꾼이 된 은혜를 크고 귀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을 통해 역사하셔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모세의 작은 지팡이 하나로 홍해 바다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어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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