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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에 대한 격려 (사 1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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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적군들이 예루살렘 북방 베냐민 지파의 땅을 거쳐서 신약시대의 감람산이라고 알려진 예루살렘과 동부에 직결되어 있는 언덕인 놉이란 촌락까지 진격하고 있는 모습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여기 나타난 예루살렘 침공은 주전 734년 앗수르 왕 티글랏 필레셋 3 세를 대항하여 싸우려고 한 수리아, 에브라임의 동맹군이 아하스의 정책 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침공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 이스라엘을 위한 하나님의 격려하심에 대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앗수르 왕의 예루살렘 침략 (1) 앗수르가 주는 두려움( 28-31절) 앗수르 사람들은 얼마나 두려운 존재였으며, 그들이 얼마나 뽐내었으며, 또 산헤립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갔으며, 얼마나 신속하게 진군해 나갔는가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아얏에 이르렀다” 고 했는데, 아얏은 예루살렘 동북에 있는 “아이” 라는 땅이고(수 7:2), 마그론은벧엘에서 8분 동안 걸으면 도착되는 “벌그마 그단” 과 같습니다. 믹마스는 동북쪽으로 9마일 거리에 있습니다. 치중을 머무르고 라고 한 것은 차량을 머무르게 한다는 뜻입니다. 게바는 믹마스 아래에 있고, 라마 는 게바와 기브아 사이에 있는 곳입니다. “사울의 기브아” 라는 곳은 사울의 출생지 기브아 라는 뜻입니다(삼상 11:4, 15:34, 삼하 21:6). 갈림은 예루살렘 북쪽에 있는데 그것을 “딸” 이라고 한 이유는 그 곳이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삼상 25:44). 라이사는 예루살렘 부근에 있고, 아나돗은 예루살렘 북쪽으로 한시간 15분쯤 걸으면 있습니다. “맛메나‥‥‥게빔” 은 어느 곳인지 알기 어렵고 놉은 예루살렘 동북쪽으로 감람산맥에 있습니다. “손을 흔들리라” 고 한 것은 예루살렘을 쉽게 정복할 수 있다는 표시입니다. 1) 앗수르 왕이 항복을 명하는 나라들은 굴복했습니다. 29:31절에 “‥‥‥기브아 사람은 도망하도다‥‥‥게빔 거민은 도망하도다” 라고 했습니다. 앗수르 군이 출동하여 점점 가까이 음에 따라서 대항을 해 싸워야 할 장병들이 전의를 왔고 도망치는 사례가 속출하였습니다. 앗수르는 이렇게 당 당했습니다. 앗수르 군이 와서 성을 둘러싸고, 어느 나라에나 “너희가 항복하지 않으면 전멸시킬 것이라” 고 위협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베로 허리띠를 두르고 백기를 앞세우고 성문을 열고 나와서 무릎을 꿇고 항복하지 않는 나라가 없었습니다. 2) 앗수르 군이 침공해 온다는 소문이 들려오면 기회주의자들이 생 겼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는 간신배들이 백리길 오백리 길을 미리 마중나와서 앗수르 군을 영접하고 길 안내하는 일까지 생길 정도였습니다. (2) 앗수르 왕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1) 앗수르 왕은 잔인하고 경솔했습니다. 2) 교만하였습니다. 정복자로서 안하무인이었습니다. 3) 하나님보다 자기가 나은 줄 아는 불경건한 자였습니다.

2.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격려(33-34절) 이렇게 악한 앗수르 군대가 삼림의 나무들이 찍히우듯이 여호와의 권능 에 의하여 파멸될 것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앗수르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흔들고” 거기에 자기 손을 놓으려 할 때 그 때가 바로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산헤립을 치실 때입니다. 왜냐하면 시온은 “이는 내 영원한 안식처” 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시온을 위협하는 자는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그 때 여호와께 서 혁혁한 위력으로 그 가지를 꺾으시고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실 것입니다 (33-34절 ). (1) 원수 앗수르의 교만이 꺾일 것입니다. 높이 들리운 가지가 꺽일 것이며, 고고하고 당당한 나무가 찍힐 것입니다. 즉 교만한 자는 낮아질 것입니다.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과 겨루거나 대항하는 자들은 굴욕을 당할 것입니다. 원수의 힘이 꺾일 것입니다. “그가 그 빽빽한 삼림을 베실 것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앗수르 군인들 이 무장을 하고 창을 치켜 들었을 때 그들은 레바논의 삼림같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밤 그들이 모두 시체처럼 되었을 때 그 창은 땅에 떨어지고 레바논의 삼림은 갑자기 “권능있는 자에게” 곧 멸망시키는 천사에게 작벌을 당합니다. 그 천사는 삽시간에 그들을 수천명이나 죽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교만한 침입자의 말로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아무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하나님이 직접 이스라엘 백성을 지키심 히스기야 왕에게 예루살렘 성을 맡겨서는 안되겠이기에 불가불 하나님께서 직접 시온을 돌보신 것입니다. 우선 담을 넘어온 가지를 꺾어 놓으신 다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질려가 담을 넘어 들어와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것은 용납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담을 넘어 들어온 가지를 꺾어 놓으신 것입니다. 이 꺾어 놓은 가지는 “‥‥‥그 장대한 자가‥‥‥” (33절) 라고 했는데 작은 가지가 아니라 넝쿨이 굵고 크고 또 깁니다. 이렇게 장대한 가지를 꺾으셨습니다. 가시나무가 포도나무와 싸우면 천 번을 이길 수 있어도, 농부가 낫. 도끼, 톱을 갈아가지고 나와서 자르면 아무리 장대한 가시나무라도 찍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제는 안되겠다” 하시고 혁혁한 위력으로 가지를 꺾으십니다. 이리하여 장대한 자가 당장에 죽게 됩니다. 뽑내던 앗수르 왕이 망하였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지상 최고의 세력자라도 바람 앞의 겨와 같이 날아가고 태풍 앞에 하루살이처럼 사라져 버립니다. 주님의 품안에 있는 자는 환란 때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여 주십니다. 열매맺는 포도나무는 하나님께서 간섭하십니다. 주 안에서 사는 우리 모두 열매맺는 포도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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