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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숨을 걸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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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란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하는 서울의 한 목사가 있었다. 교회가 개인 구원에만 치우치면 사회적 사명을 등한시하여 교회는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고 또 사회적 참여에만 치우치면 개인구원과 영성이 냉랭해진다고 한다. 이 목사가 크게 성장발전 했는데 그 비결 중의 하나는 그가 전하는 메시지에도 있다. 그는 1년 동안에 할 주일 설교를 준비할 때, 설교 본문과 제목을 미리 교회연람에 발표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설교를 준비하며 토요일 저녁은 미리 강대상 밑에 가서 연습한다. 그는 또 완전히 설교원고를 외우는데 설교를 외우고 소화하지 않으면 영력 있는 메시지와 감동을 주는 설교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란다. 이에 사람들이 어떻게 그리 하느냐고 물으면 그가 대답한다. “나는 한 번의 설교에 목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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