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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세 가지 약속 (아 0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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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3:13에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항상 과거 일에 관계됩니다. 사랑은 항상 현재 일에 관련됩니다. 소망은 항상 미래 일에 관련됩니다.

1. 하나된 애모심 10절에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는 구나” 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의 초보 단계인 신자들은 그리스도가 내게 속하였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신앙의 깊이가 있는 신자는 내가 그리스도에게 속한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초보의 신앙은 내가 예수를 선택했고 내가 예수를 믿었다고 생각하나 고상하고 성장한 신앙은 주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나로 믿게 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갈 2:20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다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를 위해 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롬 14:8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라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는 장면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이런 뜨거운 사랑을 알게 될 때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해 주심도 감당 못하겠는데 주님께서 나를 사랑한다고까지 하시니 그의 사랑과 애정에 감격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2. 함께 들로 나아가 11절에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들은 농촌을 의미함인데 그 곳은 화려한 곳도 아니요 번화한 곳도 아닙니다. 좋은 가옥과 건물이 풍부한 곳도 아닙니다. 그 곳은 한산하고 고요하며 수양하기 좋고 정양에 적합한 곳으로 경건 훈련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곳입니다. 전에는 신랑이 신부를 부르러 다닌 곳 이었으나 이제는 함께 동행 한 것입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역사입니다. 즉 주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필요합니다. 기도도 주와 함께, 모임도, 복음도, 말함에도, 수고도, 삶도, 죽어도, 낙원도, 영원도 주와 함께 해야 합니다.

3. 사랑의 포도원으로 12절에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고 하였습니다. (1) 포도원의 일꾼으로 동역 우리가 일찌기 일어나서 포도원에 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일을 하는 것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길은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길입니다. 새벽 제단에도 나오고 2달란트, 5달란트 맡은 종처럼 즉시 가서 일해야 하는 길입니다. (2) 애인을 위한 수고 즐거운 수고입니다.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하는 수고는 힘이 들지 않습니다. 애인을 위한 수고는 마냥 즐겁기만 한 것입니다. (3) 포도원에서 할 일들 1) “포도움이 돋았는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후배 신자의 신앙 성장을 돌봄입니다. 가르치는 것, 기도해 주는 것, 봉사하는 것 등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것을 말함입니다. 2) 꽃술이 퍼졌는가 이웃 성도의 신앙을 보살피며 신앙 성장을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3) 석류꽃이 피었는가 석류꽃은 모두 열매를 맺는데 그 열매는 매우 알찬 열매로 꽉 찹니다. 즉 술람미 여인은 이제 솔로몬을 위하여 솔로몬으로부터 받은 모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정도까지 성숙하였습니다. 그 애인에게 사랑의 절정을 보이려고, 아니 주려고 그리하여 기쁨을 전부 바치려고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상의 모든 수고가 그의 동산인 주님의 교회에서 그와 함께 사랑의 동역을 하는 것이니 이 같은 봉사가 즐거운 일이라는 말입니다.

4. 주께서 준비한 합환채 (1) 합환채 13절에 “합환채가 향기를 토하고”라고 했습니다. 창 30:14-16에서 야곱의 처들이 5월맥추때 메소포타미아에서 따온 것으로 신방에 들어 갈 때 가지고 들어가는 과실입니다. 일종 채음약으로 흥분을 일으키는 과실로써 신랑으로 하여금 신부를 사랑케 하기 위하여 먹이는 열매입니다. 이는 신부로서 신랑의 사랑을 온전히 받기 위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 예수를 신랑으로 온전히 모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2) 문 앞에 각양 좋은 과실 13절에 “문 앞에는 각양 귀한 실과가 새 것과 묵은 것이 구비 하였구나”라고 하였습니다. 신랑 신부가 사랑을 나누며 먹고 즐기기 위하여 신랑 집에서 준비한 것으로 이것은 주님께서 성도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성령의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과실로써 우리가 말씀대로 살므로 맺은 생활의 열매, 선행의 열매, 실천의 열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3) 우리 위해 쌓아둔 것 13절에 “나의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해 쌓아둔 것 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귀한 것들은 주님께서 사랑하는 자만을 위해서 준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께 사랑받는 성도가 되어 주님께서 준비해 두신 축복을 다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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