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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스라엘을 통하여 영광 거두시는 하나님 (렘 32: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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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메세지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향한 일관된 사랑을 나타내줍니다.

1. 이스라엘의 의미 (1) 야곱에게 준 이름 야곱은 “발뒷꿈치를 잡은 자”라는 뜻이요,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야곱이 그의 형 에서와 다시 만나던 때 요단 동편 얍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사자와의 씨름 후에 얻은 이름으로 기도의 승리자라는 뜻의 이름입니다. 따라서 오늘날에 불러지는 이스라엘은 전술한대로 히브리 족속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고유명사화 되었습니다. (2) 남북분열 후 북왕조 이름입니다. 솔로몬 왕 이후에 르호보암 때 유대와 베냐민 지파는 르호보암 와을 중심으로 남왕족 유대 나라가 서게 되고 나머지 10지파는 북왕국 이스라엘 나라를 세워 여로보암 1세를 왕으로 세운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택하신 거룩한 백성을 이스라엘이라 칭합니다. 신약시대에 들어와서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이스라엘이라는 용어는 영적 의미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 이스라엘은 유대 족속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택함받은 하나님의 백성 모두를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날에 와서 하나님의 선민은 아브라함의 육체적 후손이 아니라 영적인 이스라엘 족속이요 하나님의 선민이며 또 거룩한 백성입니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38절에 “그들을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유대 가 범죄 하므로 바벨론의 포로가 될 것이나 바벨론에서 오랫동안 고난을 당하는 가운데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바로서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유대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여 안전히 거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언약입니다. 이것은 또한 장차 그리스도를 통해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게 해줄 것을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에 의해서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1)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을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여 고국에 정착케 하십니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약속을 갱신하실 것입니다. 이 언약은 은총의 언약이요, 그 언약으로 인한 축복은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언약으로 인해 그들 가운데 선한 일이 역사될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고자 작정하신 큰 일에 쓰여지기에 합당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의 것으로 삼으시며 또 자신을 그들의 것으로 내어 주었습니다.

3. 이스라엘을 축복하시는 하나님 (1) 육적인 축복 37절에 “다시 인도하여 안전히 거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육체적 축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녀들에게 풍요와 만족을 주십니다. 그리고 평안을 주십니다. 여러가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2) 영적인 축복 38절에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인간에 부여된 복중에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백성된 축복입니다. 이것은 그 어느 것과도 비할 수가 없을 정도로 고귀합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명예나 부라 할지라도 이 축복과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축복을 받는데 늘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늘나라가 선물로 주어집니다. (3)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뿌리 내리도록 축복하시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했습니다. 40-41절에 “네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빠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후손들에게 축복을 물려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그를 두려워하는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번영이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며 그리하여 그들의 번영이 더욱 확고히 되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여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대하시기 때문에 그들에게 선을 베풀고자 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랑거리로 여깁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선을 행하실 뿐 아니라 그들에게 좋은 것을 주심으로 그들에게 기쁨을 삼으십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처벌하실 때는 마지못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이스라엘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섬기고 그를 섬길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기쁨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즐거이 그를 섬기는 종들을 사랑 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기울여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심어 주시고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그 때에는 그들을 뽑거나 해할 자가 전연 없습니다. 하나님이 심여 놓으면 뽑을 사람이 없습니다. 2) 저주를 다 거두시고 허락한 복을 다 내리리라고 했습니다. 42절에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했습니다. 지난날의 저주가 그랬던 것처럼, 이 약속들도 확실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백성들의 안녕이 위협되는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 저주는 실행되었습니다. 이제는 그들의 낙심에도 불구하고 이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하십니 다. 전자의 재앙을 내리심은 하나님의 공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후자의 약속을 주심은 하나님의 자비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재앙을 내리신다는 약속에 충실하셨던 하나님은 이제 축복의 약속에는 더욱 신실하십니다. 이제 범죄한 이스라엘은 그 죄의 길에서 회개하여 돌아서기만 하면 복 주시겠다고 약속한 말씀대로 큰 복을 쏟아 부어 주시고 안식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3) 예루살렘의 집과 전토가 다시 제값 받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43-44절에 “너회가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없으며 갈대아인의 손에 붙인 바 되었다고 하는 이 땅에서 사람들이 발을 사되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사방과 유대 성읍들과 산지의 성음들과 평지의 성읍들과 남방의 성읍들에 있는 밭을 은으로 사고 증서를 기록하여 인봉하고 증인을 세우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포로로 돌아오게 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여 그들이 유대 땅에서 다시 발을 사게 되고 증서를 기록하고 인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한 그리스도로 인하여 택한 백성이 구원받게 될 신약시대에 대한 예언이기도 합니다. 하늘에 있는 가나안에 사둔 땅은 불확실한 상징이기는 하나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그에게서 떠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약속의 예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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