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초대교회의 특색 (행 05:12-16)

첨부 1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부패성과 타락성이 권징을 당하여 그 악이 초대교회에서 제거되니 초대교회의 특성이 더욱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었습니 다.

1. 초대교회의 특색 (1) 권위있는 교회 11절에 보면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였습니다. 교인이나 불신자가 교회를 두려워 할만한 권위가 교회에 서게 되었습니다. 교회 자체가 죄를 용납하면 권능이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2) 합심하는 귄능있는 교회 12절에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라 했습니다. 전하는 복음과 행하는 이적, 이것이 초대교회의 특색입니다. 이러한 특수한 이적을 행하는 능력은 주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 허락하셨고 승천하실 때 예고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사와 이적은 부수적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의 이적이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순수한 복음진리를 증거하였고, 믿음으로 그 교훈을 받아들일 때 그들의 생활에는 많은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마음을 합심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였습니다. 솔로몬 행각은 베드로가 처음 설교한 곳이었고 성도들이 성전에 올라갈 때 특별히 모였던 장소입니다.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 단합하여 모였으니 모이는 교회야말로 초대교회 모습이요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입니 다. 오늘 날 교회가 쇠약해 가는 것은 교인끼리 단합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부흥은 성도들이 서로 합심하여 모이는 곳에서만 일 수 있습니다. (3) 세상에 속하지 않는 교회 13절에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했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은 후에 교회는 날로 정화되고 참으로 회개하고 참 신앙 고백과 헌신과 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의 특색은 권징입니다. 권징은 하나님의 교회로 하여금 부패를 방지하고 거룩한 성도의 집단으로 부흥시킵니다. 교회가 정화되고 거룩해질 때 교인들은 물론이고 불신자들도 교회에 들어오기를 좋아합니다. 타락하고 부패함이 제거하지 않은 교회가 세상 집단과 무엇이 다를 바 있겠습니까 그런 교회를 찾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교회는 권징의 두려움이 있어야 하나님을 경외하고 조심하며 기도하는 조심성 있는 생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치심은 한 사람을 다스려 일만 죄인을 징계하심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2. 초대교회의 베드로의 활동 오순절의 성령 강림 이후에 성령을 충만히 받은 사도들은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여 육신의 병도 고쳐 주었고 많은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였습니다. 그러한 때에 어떤 사람들은 병든 자를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위에 뉘이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비치기를 바랐고 또 어떤 사람은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을 데리고 나와 나음을 받았습니다. 속담에 산이 커야 그림자도 크다는 말이 있습니다. 베드로의 그림자가 비치기만 해도 병이 나음은 베드로의 큰 영력을 말합니다. 6.25때 유행되던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돈이 있든지 지식이 있든지 빽이 있든지 하 여야 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에도 이 말이 통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베드로에게는 세상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행3:6에서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라고 그는 말했고 눅18:28에서는 “우리가 다 있는 것을 버리고 주를 쫓았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베드로는 지식이 많은 사람입니까 행 4:13에는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베드로를 향하여 “학문이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한 말씀을 보니 그는 학문이 깊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면 그가 권세가 있는 자였습니까 마4:18에 베드로가 갈릴리 어부였다고 분명히 밝혀져 있습니다. 그러면 베드로가 어찌 이런 능력이 있는 자가 되었습니까 베드로는 능력의 종이 될 수밖에 없는 비밀을 가졌는데 행3:6 “내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라”하신 말씀대로 베드로에게 돈이 있어서가 아니요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요 권세가 있어서가 아니라 베드로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왜 주님이 중심에 계시면 능력있는 필요한 존재가 되는가 하면 예수님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그늘에 앉은 자에게 밝은 빛을 비추어 주었고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여 주었고 눈먼 자를 보게 하였고 벙어리를 말하게 하였고 굶주린 자에게 양식을 주었고 죽은 자를 다시 샅리셨으며 최후엔 죄인을 구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는 부활하심으로 만인의 생명이 되었고 승천하심으로 많은 사람의 소망이 되었습니다. 그러am로 예수 그리스도는 어두운 곳에 있는 자에게 필요했고 모든 병든 자와 불구자에게 필요했고 모든 죄인들에게 필요했으며 죽은 자에게 필요했고 소망이 없는 자에게 필요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약한 자에게 강함을 주었고 슬픈 자에게 위로와 소망과 생명을 주신 주님이십니다. 이러한 예수가 베드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베드로에게 이 예수가 계심으로써 이렇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으니 우리에게도 예수가 계심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돈과 권력과 지식이 없음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것을 한탄할 것입니다. 예수님만 계시면 만사가 다 형통할 것입니다.

3. 교회 정화의 결과 14-16절에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이고 베드로가 지 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을 받는 사람을 데리고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징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퇴거함을 볼 때 교인의 수가 감소하여질까 염려하여 진리에 어긋난 자를 포용하고 범죄자를 징계하지 못하는 교회가 있으나, 실상은 교회가 깨끗하여 범죄자를 제거함으로 교세가 확장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된 마음으로 교회 정화를 위한 하나님의 역사로 당연히 정치할 자를 다스려 교회 내부를 청결히 하면 교회의 권위도 서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니 사도행전 5장은 최초의 권징조례의 본을 보여준 말씀입니다. 베드로는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모시고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증거하였습니다. 초대교회는 권징으로 더욱더 권위가 높아졌고 더 많이 모여 하나님만을 더욱 높이고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교회가 더욱 정화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소유하여 능력있는 초대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