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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뢰받을 지도자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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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클레망소 수상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전선을 자주 시찰했다. 그날도 부대가 고전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방문 길에 올랐다. 포탄이 터지는 최전선이 가까워지자 수상은 자동차에서 내린 뒤 직접 걸어서 전투가 벌어지는 최전방에 도착했다. 늙은 수상의 모습을 발견한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린 후 더욱 힘을 내 전투에 임했다. 클레망소 수상을 발견한 적은 수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퍼부었지만 수상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남아 있었다. 포화가 멎은 후 수상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갔고 이때도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리며 수상을 전송 했다. 병사들은 알았다. 바로 클레망소 수상이 자신들과 함께 전선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사실을. 그 사회의 지도자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바로 수행하려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도자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지도자에게 헌신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선 신의를 저버리고 꿈은커녕 실망과 낙담만을 안겨주는 지도자들의 모습으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백성들이 신뢰하고 지지할 만한 지도자가 그립다. 하루 빨리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솟고, 승리를 확신케 만들어주는 리더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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