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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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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명한 미국의 헨리는 '내게 자유를 주시오.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주시요!'라고 외쳤읍니다. 자유는 죽음을 주고 바꾸리 만큼 소중한 것입니다.
한번은 동독의 개 한마리가 사선을 넘어서 서독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정말 용감한 개지요. 그래서 서독의 개가 동독에서 넘어온 개를 만나서 물었읍니다.
'너 무엇때문에 동독에서 이곳까지 그처럼 생명을 내걸고 내려 왔니? 동독에는 먹을 것이 없니?' '아니' '그러면 무엇때문에 왔니? 동독에는 집이 없니?' '아니' 고개를 젖습니다. 궁금해진 서독의 개는 계속 물었읍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정말 궁금하구나. 그러면 무엇때문에 이렇게 사선을 넘어 서독에 까지 왔니?' 이때 동독에서 서독으로 넘어온 개가 하는 말이 '동독에 먹을것이 없어서가 아니고 있을 집이 없어서가 아니야' 더욱 궁금해진 서독의 개가 계속 물었읍니다. '이상하다. 아니, 우리야 먹을것 있고 잘 집이 있으면 그만이지, 그 이상 바랄게 뭐 있니?' '아니, 그게 아니야, 동독에선 그런것이 걱정없는데 마음대로 짖을 수가 있어야지. 짖고 싶을때 짖지 못하니까 답답해 살 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여기까지 생명을 걸고 넘어왔어.' 물론 하나의 이야기지만 본능대로 살면되는 짐승까지도 그들이 원하는 자유가 없다면 하물며 사람이야말로 말해서 무엇하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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