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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 하나님의 동산 (사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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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와 같이 메마르고 고난의 생활을 계속하는 유대 민족을 향하여 위로하여 황야와 같은 광야 생활을 에덴 같고, 하나님의 동산 같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 나라는 곳곳에 광야가 있습니다. 그곳은 경작을 할 수 없는 황폐한 들입니다. 또 유대 나라 주변에는 사막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광야 같은 세상을 에덴 같이 만드시고, 사막 같은 인간의 심령 도 여호와의 동산으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여호와의 동산을 잠 시 생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 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와의 동산에 대해서 네 가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째는 우리 인간이 일찌기 얻었다가 잃어버린 에덴동산이 있습니다. 둘째는 신령한 시온 동산 즉 교회가 있습니다. 셋째는 구원받는 심령입니다. 넷째 는 낙원 입니다.

1. 성경과 동산 얻었다가 왔어버린 동산은 창 2장-3장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동산을 에덴이라고 부릅니다. 에덴동산은 이 세상에서 다시 그 유례가 없는 아름다운 동산 이었습니다. 오색 찬란한 빛깔의 조화를 이루었던 동산은 어떤 비극의 악운이나 불행의 흑막도 전혀 없는 진실 되게 사는 행복한 동산이었습니다. 애정과 평화를 내용으로 한 이 에덴의 삶은 질투나 시기를 모르고, 원망과 저주를 심을 줄 모르는, 그리고 생활에 권태를 느낄 줄 모르는 삶이 계속되었을 뿐 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동산에 사탄의 시험, 곧 뱀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뱀의 유혹에 빠졌고, 마지막에는 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인간 의 범죄는 에덴의 질서를 깨뜨리고, 일시에 혼돈과 파멸의 슬픈 운명을 가 져왔던 것입니다. 아름다움을 놓치면 그 다음은 공허와 절망만이 다시 찾아 습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행복을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 깨뜨린 동 산의 주인공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불안과 공포, 질환과 고통, 눈물과 절망 뿐 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하나님에게 얻었다가 왔어버린 여호와의 동산이었습니다. 그러나 왔어버린 동산을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하 셨습니다. 요한 계시록 22장에 보면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 강으로써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띤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도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과실을 맺히더라”고 했습니다. 여기 동산의 묘사가 있습니다. 물론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구원받은 자 녀가 영원히 있을 집의 동산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때 회개한 강도에게 하신 말씀은 “오늘날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 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계 2:7에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 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 명 나무의 과실을 주어먹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낙원은 즐거운 동산이란 뜻입니다. 구원받은 인간이 영원히 살 곳도 동 산입니다. 낙원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성경은 낙원에 들어가는 길을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인간이 장차 영원한 낙원에 이르기 전에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지날 때에 위로 받을 곳은 전혀 없습니까 렘 31:12에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양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정은 물덴 동산 같겠고 다시는 조심이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아 5:1에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물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젖을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마시고 많이 마시라“고 했습니다.

2. 성도의 마음은 여호와의 동산입니다 이 동산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보혈로 값 주고 사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 동산에 언제나 머물러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 의 동산은 어떻습니까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동산은 울타리가 있습니다. 그 목적은 다른 곳과 분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동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울타리를 칩니다. 즉 동산은 울타리로 성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후 6:14에 “너희는 믿지 아니하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 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 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했습니다. 믿는 자의 마음에는 이런 성별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물처럼 세 상의 유형을 따라 움직이는 우리 마음을 꼭 잡으라는 뜻입니다. 성도는 자 기의 마음을 잡을 줄 알아야 합니다. (2) 동산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풀이 아름답고, 꽃이 아름답고, 나무가 아름답고, 바위가 아름답습니다. 모든 예술은 미의 학문입니다. 시, 음악, 그림, 문학, 조각, 드라마 모두가 미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결점은 외모의 미만 보고, 내적인 미를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벧전 3:3에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색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마 11:29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하였습니다. 진실은 아름답습니다. 온유한 마음은 비단결처럼 부드럽습니다. 겸손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교만은 추합니다.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미움은 추합니다. 성결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불결은 추합니다. 자아회생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기주의는 추합니다. 성경에 신자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신자는 아름다워야 한다는 뜻 입니다. (3) 동산은 향기가 있습니다. 풀에는 향기가 있습니다. 나무에도 향기가 있습니다. 꽃에도 향기가 있습니다. 신앙인에게도 참 신앙의 향기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고후 2:15-17에 “우리는 구원 얻은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이니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으로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담당하리요”라고 했습니다. 성도에게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계 8:4에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고 하였습니다. (4) 동산은 노래가 있습니다. 봄에는 새들의 노래, 여름에는 매미 노래, 가을에는 뭇벌레의 노래 같은 자연의 음악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빌 4:4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였고 살전 5:16에 “항상 기뻐하라”고 권면했습니다. (5) 동산에는 물이 있고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에덴동산에는 비손강, 기혼강, 히데겔강, 유프라테스강이 있습니다. 사 실 물이야말로 모든 생명과 성장과 열매와 아름다움의 근본이 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 4:13-14에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 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주 님께서 주신 이 영생수는 곧 성령이니 성령이 우리 심령에 충분히 흐르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심령 동산에는 성령의 열매가 맺도록 되어질 것입니다. 갈 5:22에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선, 온유, 절제 “ 라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광야를 에덴 같이, 사막을 여호와의 동산 같이 만드십니다. 여러분은 주님 계시는 이 동산이 마음속에 계십니까 이 적은 동산들이 모인 교회는 큰 여호와의 동산인 것입니다. 여호와의 동산이 여러분 심령에, 교회에, 가정에, 삼천리강산에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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