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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강요하지 않은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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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인 한 여자가 교회와 기독교 신앙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던 의사와 결혼을 했다. 그 의사는 아내를 몹시 사랑해서 일요일마다 그녀를 교회에 데려다주었지만 결코 교회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다. 목사님이 항상 그에게 인사하기 위해 밖에 나와 있었지만 그 의사는 적대적이었다. 그런데 그 의사에게 두 가지 일이 발생했다. 첫째로, 의사의 집이 화재로 몹시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목사님이 가서 의사와 그의 가족과 이야기를 하였고 몇 사람의 성도들은 집안을 청소하고 벽을 깨끗이 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다음으로, 그 의사의 아들이 천식과 기관지염으로 심각한 상태에 빠졌다. 그 애가 너무 심하게 아파서 의사는 그의 전공과목을 바꿔서 내과를 다뤄보려고 했다. 낙담에 빠져 있던 의사는 목사님과 점심 약속을 했다. 이때의 일에 대해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내가 교회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그에게 일침을 가하리라고 추측한 것 같았습니다. 점심을 먹으면서 그가 긴장을 푸는 데는 얼마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나는 다만 교회 사람들이 그의 가족과 아이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다고 얘기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위해 기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나는 그에게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그 의사는 부드러워졌다. 그들은 함께 운동했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목사님이 의사의 일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했을 때 그들의 우정은 자라났다. 그 의사는 교회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아내와 더불어 예배에 참석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지 한 달이 된 어느 날 밤, 그는 집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하였다. “우리는 그에게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만 거기 있어서 가족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와주었고 염려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인간으로 보았지 교회의 헌금 주머니를 두둑하게 할 사람으로 보지 않았습니다”고 목사님은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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