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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의 개척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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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선교사로서 아프리카 전도 및 탐험에 크게 헌신한 리빙스턴(Livingstone,David)은, 제3회 아프리카 여행중에 그 아들 톰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낸바 있는데, 개척 전도 또는 개척 사업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1869년 9월 24일 사랑하는 톰에게.......나는 이제는 더 오래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아버지에게 의뢰하여서는 안된다. 나의 이는 거의 없어졌다. 이제는 제3의 유아기에 이르렀다. 푸른 옥수수가 유일의 맛있었는데, 이가 다 흔들림을 발견하게 되어, 놀랐다. 그리고 그 이후는 도무지 치료치 못하여 고통을 견디다 못해, 부득이 못된 이는 빼어 버렸다. 빼는 데는 튼튼한 이를 매고, 실의 다른 끝을 나무에 매어(윗 이는 나무 아래에, 아랫이는 위에 매어), 무거운 피스톨로든지 나무 뭉치로 그 실을 치는 것이다. 그리하면 아무 고통도 없이 쉽게 빠지고, 이는 나무에 달려 내려온다. 오스웰, 안나.메어리, 숙모님들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여다오. 나는 출발 이래 너희들 누구에게서도 한장의 편지도 받지 못했다. 주께서 다 잘 축복해 주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기를 바란다'가 그것이다. 의사이면서도 의료기구가 없어 이빨을 뽑는데 원시적인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되고, 편지한 장도 마음대로 받을 수 없는 곳에서 개척 전도에 종사한다는 일은 실로 고난 그것일 뿐이다. 이런 분들이 이땅에도 많이 생겨나야하고, 또 이런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잘 돕는 일도 생겨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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