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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자권 (창 25: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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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자권에 대해서

신학자 카일 테리취는 장자권에 대해서 이렇게 풀이했습니다. (1) 신 21:17에 “ 장자는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 고 했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장자는 유산에 있어서 동생보다는 배나 주도록 하나님의 계명으로 법을 정했습니다. (2) 족장시대에 있어서 모든 형제와 보족을 거느리는 권세, 즉 왕족 지배권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창 27:29에 “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 고 하였습니다. (3) 동시에 부모가 죽기 전에 하나님으로 오는 축복을 특별히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창 27:4, 27-29) (4) 가나안 땅을 소유할 수 있는 약속을 받았으며 (5) 또한 하나님과 맹교하여 하나님이 그의 하나님이 되시는 특권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처럼…… 이렇게 다섯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 되시겠다고 하는 것은 책임지고 보호하시며 축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야곱에게 나타난 하나님은 야곱에게 하늘로부터 사닥다리가 그에게 닿는 환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그와 영교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점에 있어서 요 1:51, 14:6의 말씀에 의하면 장차 사닥다리와 같은 중보자 되신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 천국까지 들어갈 수 있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세 가지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장자에게는 남다른 축복을 주는데 첫째, 경제적인 축복, 둘째, 정치적인 축복, 셋째, 영혼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차자로 태어난 “ 야곱 ”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 장자군을 빼앗고자 했습니다. 형 에서가 사냥하고 돌아왔는데 너무 시장했습니다. 야곱은 이 기회를 포착해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빼앗고, 에서는 팥죽 한 그릇 얻어 먹고 축복권과 함께 하는 장자권을 버렸습니다( 창 25:30-34). 이 점에 대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히 12:16-17에서 “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는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장자된 자는 장자의 권리를 잘 보존하며 귀하게 여길 것이요, 다른 자들은 믿음의 장자권을 갖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3. 왜 차자로 하여금 장자가 되게 하셨습니까?

 신 29:29에 “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감추어진 섭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성경에 가르친 바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예를 들어서 하나님은 가인보다 아벨을, 장자 이스마엘보다 이삭을, 장자 에서보다 야곱을, 장자 루우벤보다 유다를, 혹은 요셉으로 장자의 위치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인이나 이스마엘이나 에서나 루우벤이나 다 장자이지만, 둘째, 셋째로 격하시키고 아벨, 이삭, 야곱, 요셉이 동생이지만 장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민 16장에 나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을 대항했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들의 반항 이유는 루우벤은 장자인데, 장자에 속한 자녀들이 이스라엘 배것을 다스려야 하거늘, 즉 왕이되고 지도자가 되어야 하거늘, 동생이 형들을 지배하다니 그런 불륜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느냐며 대항을 하다가 땅이 갈라져 산 채로 음부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유 있는 반항을 듣지 않았습니까?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먼저 장자는 아담의 예표이다, 차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 것입니다. 고전 15:45-50의 말씀에서 첫 사람 아듬은 육의 사람이요 흙에 속한 사람이거니와 둘째 사람 예수 그리스도는 신령한 사람이요 저 하늘에 속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다만 신령한 것으로 하나님의 유업을 받느니라 ” 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중생하지 않고 믿음이 없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장자된 자리에서 밀려난다는 것입니다. 다만 믿음으로써 중생한 사람만이 장자가 아니면서도 장자 노릇을 하며 장자에게 약속하신 유업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2) 생활관입니다. 신령한 장자나 육의 장자에 있어서 장자권에 대한 갈등은 하나님이 결정을 짓습니다( 창 27:27-29). 창 25-27에 “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고로 장막에 거하니 ” 라고 했습니다. 장막에 살았다는 말이 아니고 “ 장막에 앉아서 경건한 생활을 하더라 ” 는 말입니다. 그리고 장자권에 대한 이치를 그는 깨달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곱은 물질을 드리고 시간을 드리고 정력을 쏟고 최선을 다하여 믿음으로 장자권을 샀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들 사람인고로 하나님보다 칼을 더 의지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을 통한 축복의 말씀에 의해서 그들의 운명이 확정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임종 때 야곱에게 장자권을 주는 축복을 이삭은 한 것입니다. 창 27:27-30에 “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 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장자로서 주어진 정치, 경제, 종교에 대한 축복이었습니다. 오로지 자기 신앙에 의해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장자권 상실과 함께 축복도 빼앗기고 동생으로 격화되었습니다. 39절 “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라 ” 고 했습니다. 그는 평시에 하나님보다 칼을, 믿음보다 기술을, 경건보다는 자신을 의지하였음으로 저주를 받고 버림을 받았습니다.

4. 창세기 49장의 예

 창세기 49장에는 장자 루우벤에 관한 축복 기사입니다. 루우벤은 장자였으나 차자로 격하되고 맙니다. 그 이유는 첫째 창 35:22에서 백성이 되고 백서의 십일조로써 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시므온은 유다지파의 더부살이로 하고 역사적으로 이렇다는 인물 하나 제대로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자권을 분리했습니다. 요셉은 어떻게 해서 장자권을 취득할 수 있었고, 그의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믿음의 장자가 되어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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