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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머리와 다리, 둘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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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매클라렌이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큰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초빙되었을 때의 일이다. 제직회의에서 그는 말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의 제안을 수락하기 전에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이 저의 머리입니까? 아니면 다리입니까? 여러분은 이 둘 중의 어느 하나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결코 둘 다는 안됩니다. 여러분이 원하신다면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차도 마시면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저의 설교에서 이 도시를 뒤흔 들어 놓을 만한 것이 나오길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조용히 명상하고 그 분의 말씀을 듣는 데는 시간을 거의 할애하지 않은 채 엄청난 양의 업무에 정력을 쏟고 이 일 저 일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목회자니 설교가 얼마나 효과적 일지는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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