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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홍해를 육지같이 (출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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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의 앞에는 홍해 바다. 뒤에는 바로 군사가 있어서 이스라엘은 절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홍해 앞에 다달은 이스라엘 마련해 놓으시고는 개인이나 민족을 마라를 통하여 연단시켰던 것입니다. 한 현대인의 모습을 샤르트르는 “출구가 없다”고 표현했습니다. 1. 난제의 홍해를 건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1)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모세가 홍해를 건넜던 것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이 있어야 때문입니다. 다리를 만들어 건넌 것이 아닙니다. 모세는 머리로부터 발끝까지 믿음으로 꽉 찼습니다. 인생 홍해를 건너는 길은 오직 강하고 담대한 믿음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막막한 인생길이지만 이같은 환경을 단숨에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은 오직 믿음 뿐입니다. 오늘 인류는 절망의 적신호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의 운명을 예측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역사의 주인으로 믿고 모실 때 그 절망은 희망으로 변화 될 것입니다. 어머니 품에 안긴 어린이가 편히 자는 것 같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기만 한다면 절망은 없습니다. 무디는 “적은 믿음은 내 영혼을 천국으로 가게 하고 큰 믿음은 천국을 네 영혼으로 가져 오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은 영혼의 날개입니다. 우리 인생의 어떤 때는 큰 절망의 강, 낙심의 강, 고난의 강을 맞이 합니다. 한 발짝도 걸어갈 수 없습니다. 믿음의 날개만이 이 절망의 강을 건너갈 수 있게 합니다. 혹 여러분 중에 절망의 바닷가에서 계시는 분이 계십니까? 믿음의 날개를 펴서 비약하시기 바랍니다. (2) 모세는 보이는 애굽 군대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전진했습니다. 죄인된 애굽의 바로보다 죄인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여호와를 두려워 했던 것입니다. 네로 황제가 로마를 다스릴 때 큰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크리소스톰도 마침내 황제의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로가 “네가 만일 예수를 배반하지 아니하면 멀리 귀향을 보내겠다”고 했을 때, 크리소스톰은 “이 세상은 내 아버지 집이니 어디가나 상관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네로는 격분하여 “너를 화형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크리소스톰은 “나의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으니 나를 능히 죽이지 못하리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크리소스톰은 보이는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히 11:38에 “이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였도다” 라고 했습니다. 바로를 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사는 믿음 있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 못하는 큰 역사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2.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홍해보다 강합니다. 기도는 원자탄보다 무서운 무기입니다. 기도의 무릎 앞에 절망의 문은 닫히고 희망의 문이 열리며 근심은 사라지고 희망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모세는 바다가 있거나 말거나, 애굽의 추격자가 오거나 말거나, 태양빛이 쬐거나 말거나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전진했습니다. 하늘나라는 무릎으로 가야 하는 나라임을 모세는 잘 알았던 것입니다. 기도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명령하였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내밀어 바다가 갈라지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같이 건너가게 하라”고 말입니다. 기도하는 종에게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모세의 능력은 지팡이에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권능의 지팡이를 가졌습니까? 기독자에게는 필요한 능력의 지팡이는 성령의 지팡이입니다. 모세는 이것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반석에서 생수가 터지게 하고 만나로 먹이도록 하나님께 지팡이를 들고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기도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고 장엄하고 은혜스럽고 감격스러운 모습입니다. 이제는 꼼짝없이 죽는 줄 알고 부르짖으며 원망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기쁘고 즐겁게 찬송하였겠습니까? 그 찬송이 바로 출애굽기 15장의 내용인 것입니다. 3.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홍해를 건너게 하고 추격해 오는 애굽 군대를 향해서는 밤새도록 구름기둥으로 애굽 군대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명을 주시려고 불기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역사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40년간의 광야 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것입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과 슬픈 운명이라 해도 그것은 하나님에게는 고난이 아니고 역경도 아니고 슬픈 운명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환경을 은혜와 평강으로 변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믿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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