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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치료하시는 하나님 (출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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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답답한 마음이 있으면 자신도 답답할 뿐더러 남까지도 답답하게 합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나쁘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나빠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좋지 않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그런 마음이 들어 오면 무엇보다도 먼저 모세처럼 엎드려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 마음이 기뻐야 다른 사람의 마음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끊임없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단물을 내면 그 물이 흘러서 닿는 곳마다 기쁨의 열매를 맺습니다. 약 3:10에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마땅치 않은 자가 되지 마시고 끊임없이 단물이 나오는 샘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건넌 후 제일 처음 지은 죄는 원망죄입니다. 그들은 음료수 문제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우러 나라 속담에는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불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바로 3일 전에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기적으로 홍해를 육지와 같이 건넌 그 은혜를 잊었습니다. 거의 다 죽어간 자기들을 살려낸 그 기적을 잊어버리고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과거에 받은 은혜를 감사할 때 믿음이 생기고 활발하며 지난 날의 은혜를 잊을 때에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조급한 마음에서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인내할 줄 모르고 성급하게 하나님을 원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괴롭히는 우리가 남을 원망할 때 나부터 나빠집니다. 우리가 누구를 해롭게 할 때 그 해로움이 나기 전에 먼저 내 마음이 악독해집니다. 하나님을 원망함은 바로 그들 자신의 해악이 된 것입니다. (3) 모세는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원망을 들었을 때 바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문제 해결을 드려서 합니다. 저들에게 맞서서 해명이나 대항 따위는 안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하나님께서 맡아 처리해 주실 줄 믿습니다. (4) 여호와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엎드려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한 나무 가지를 지시하셨고 그 나무 가지를 통해 쓴물을 달게 하였습니다. 영적으로 볼 때 이 나무 가지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표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야말로 하나님을 반역하는 모든 쓴 나무를 달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은 놀라운 치료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만 있으면 육체와 심령을 동시에 치료해 주십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이 사실을 출 15:26에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고 말 4:2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라”고 했습니다. 1. 육체의 치료 병은 죄값으로, 또는 신앙의 연단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 나타나기 위해서, 소천되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그러므로 병이 들어도 하나님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육체를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어 가지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병에 걸렸을 때에는 원망하지 말고 다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정신의 치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상을 지배하게 하시는 특권을 부여하셨기 때문에 다른 피조물과는 다른 정신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흔히 많은 경우에 영적으로 구원받고, 육신적으로 치료된 건강인이라도 정신적으로 치료되어야할 병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정신적 영역조차도 완전하게 하십니다. 3. 영의 치료 다른 어떤 병보다도 영혼의 병은 무섭습니다. 다른 병은 인간을 단지 죽음으로 인도하지만 영혼의 병은 인간을 영원히 멸망가운데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영혼의 병은 죄 때문에 생깁니다. 메데르 박사는 “정신 의사로서 20년 만에 인간 정신 속에 죄를 발견하여 놀랍다”고 하여 “죄는 만병의 요인이요 죄의 치료는 역시 모든 치료의 알파와 오메가가 된다”고 했습니다. 요컨데 타락한 인생은 영적 부패와 그 죄를 치료받아야 살 수 있는 것이며 이는 전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소관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는 의의 태양이 되시고 죄인 곧 영혼이 병든 자를 찾아오신 의원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께 나아가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헌신하는 믿음만이 그의 고치심을 받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치료는 양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료는 인간의 여하한 판단에도 불구하고 불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치료는 마감이 없습니다. 본문 15:25에서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계속 유효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 인격, 심령 할 것 없이 계속적인 하나님의 치료의 은사 속에서 영원한 완성을 향하여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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