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화를 복으로

첨부 1


같은 상황이지만 그것이 불운이 되기도 하고 축복이 되기도 한다.
어느 학교 교사의 이야기이다. 축구의 연습 시합에서 하급생 소년이 부자연한 자세로 넘어져서 팔뼈를 부러뜨렸다. 그런데 하필이면 바른 팔이었다.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는동안 이 소년은 종이와 연필을 빌려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런 경황에 무엇 때문에 종이나 연필 따위가 필요한거냐?' 모두가 물었다. 소년은 이렇게 대답했다. '아무것도 아냐. 그저 바른 팔뼈가 부러졌으니, 왼손으로 글씨를 쓸 연습을 당장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말야.'팔뼈가 부러졌어도 이 아이는 낙담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